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오는 12월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찰리 푸스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2015년 프로모션으로 한국을 처음 찾았고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지난해까지 세 번의 단독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였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두 번째 내한공연은 공연 일정을 하루 추가하고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양일 1만 7천 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KSPO DOME에서 진행된 세 번째 내한공연 또한 양일 매진으로 일정을 하루 추가한데 이어 3일간 총 4만 5천 석 매진을 기록하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공연 후 SNS를 통해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한글 인사말을 남겼던 찰리 푸스는 약 1년 2개월 만인 오는 12월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 내한공연은 2024년 12월 7일(토)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10월 16일(수)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0월 17일(목)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https://v.daum.net/v/202410101323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