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드디어 10월 전어와 함께 박나래의 생일 주간이 돌아왔습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는 “올해 마흔 살, 40대가 됐습니다”라며 그동안 보여줬던 떠들썩하고 화려했던 생일 축하 대신 “40대를 잘 보내기 위한 자아 성찰, 미식, 치유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다.
자동차에 가득 짐을 싣고 박나래가 향한 곳은 바로 개그 선후배 사이이자 닮은 꼴 '개그쌍둥이'로 불리는 김숙의 아지트. 박나래는 '쑥선배' 김숙에 대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패션 취향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연예계에 유명한 '캠핑 고수' 김숙의 아지트를 본 박나래는 연신 감탄을 터트린다. 마당을 채운 텐트부터 빛나는 캠핑 요리 장비 등 스케일이 다른 캠핑 장비에 눈독(?)을 들이는 박나래. 그를 본 김숙은 “네 수입으로는 못 사지”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김숙은 마당을 채운 텐트를 시작으로 아늑한 실내 아지트까지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공간을 공개한다. '캠핑 고수'의 모습을 여실히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쉴 새 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캠핑 이단아(?)' 박나래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가 몸집만 한 상자를 든 모습도 포착됐다. 시선 강탈 존재감을 뿜어내는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그쌍둥이' 박나래와 김숙의 캠핑 현장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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