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내 유일 인쇄 작품 경연 대회인 '서울인쇄대상'에서 아이돌 르세라핌 화보가 1등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도심 제조업인 인쇄 산업에 관한 시민 관심을 끌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5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주제는 '인쇄, 미래를 창조하다'다. 인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인쇄 작품 경연 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이 인쇄문화축제 청계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인쇄대상은 전국과 해외 소재 인쇄 업체, 그리고 인쇄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개인이 참가했다. 출품한 인쇄 작품 203점을 대상으로 인쇄, 책자 제작, 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품질, 디자인, 색상, 활용도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정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투데이아트가 출품한 르세라핌 'LE SSERAFIM ON-OFF 22-23' 프로젝트 작품이다. 자석을 이용해 K팝 홍보물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등 색상, 품질, 해외 수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사월오일의 '송파책박물관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전시도록', ㈜영림인쇄의 '서울인쇄조합 2024년도 캘린더-2024 One SourceMulti-use', ㈜에이원의 '치우천왕', 일반 시민의 '햇살의 표정, 밤의 기억'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은상 5개, 동상 5개 등 서울시장상 30점과 서울시의회 의장상 5점, 인쇄 기업인상 5점, 인쇄 단체장상 5점 등 45개 작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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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상 받은거 아님 인쇄 회사가 상 받은거임
아무튼 축하🎉 인쇄가 멋지게 잘됐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