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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프로그램상은 ▲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 ▲ 예능 MBC '나 혼자 산다', JTBC '최강야구' ▲ 시사교양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기획보도 KBS '상속세 개편 연속 보도' 등 5편이 수상했다.
신문기획상은 ▲ 조선일보 '12대 88의 사회를 넘자' 시리즈 ▲ 동아일보 '한국 첨단기술 경쟁력 위협하는 기술유출 실태' ▲ 한국경제신문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 헤럴드경제 '그 회사, 한국 기업이었다면?' 시리즈가 선정됐다.
올해의 마케터상은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 IP 마케팅'을 담당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태진 그룹장·김수현 프로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PSG TFT,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 IMC팀,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 브랜드광고P가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은 박정규 동서식품 전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박 전 부사장은 13년간 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선진 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