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지고 "안락사 시키려했다" 고모…징역 15년
53,078 307
2024.10.10 10:54
53,078 307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여)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동생 내외가 사는 대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조카 B군을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싸이코패스)성향과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 후 어느 순간부터 가족들이 B군을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죽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B군이 비참하게 살지 않고 편하게 죽도록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가방에 흉기를 넣어 사건 당일 부모님과 함께 동생 내외의 집으로 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다 흉기로 범행을 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발각돼 실패할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살해 방법을 변경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작은 방에서 조카를 돌보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에게 "나도 안아보고 싶다"고 말했고,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방문을 잠그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안락사 시키려 했는데 왜 살리느냐", "병원에서는 아프게 죽일 것이다"는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보호관찰을 받게 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사는 "범죄에 취약한 B군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인 점, 퇴원 후 약을 제때 먹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킨 점, B군의 모친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향후 언제든지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심신상실 및 심신미약 주장을 하지 않았지만 재판부는 심신미약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임상심리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고 장애 및 정신적 문제가 와해된 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이 있어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이 인정된다"며 "B군의 부모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https://naver.me/xP8lhuD2


A씨는 퇴원 당시 약물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상태였지만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현장에서 A 씨는 B 군의 어머니에게 "내가 안락사시켰다", "병원에 가서도 아프게 죽일 거다"는 등 비정상적인 말을 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의사 전달을 할 수 없었던 피해자는 고통 속에서 숨졌고, 피해자 모친은 마음에 상처를 받아 고통 속에서 살아갈 것"이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재판부 모두 딱 모친만 언급함..



+) 댓글에 나오는 얘기는 이혼소송 빼고 

전부 사건 당시 기사에 나왔던 이야기임

(소송은 기사에 달렸던 댓글에 말 나온거라)

불확실)


qImMlq
pNYaAv


시가 식구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 

피해자 어머니는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부엌에 감


주민이 신고함 (아이 없어진 거 가족들은

신고 들어갈때까지 몰랐단 소리)

댓글 3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17 07.27 72,3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82,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0,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49,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09,4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4,1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1,8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8,2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976 기사/뉴스 "기도해 드린다"며 유명세 탄 인플루언서 목사, 스토킹·명예훼손·협박 혐의 피소 13:16 87
3126975 유머 언니 못생긴 남자랑은 사귀지 마요 13:16 171
3126974 유머 정국 호프 인스스를 리그램한 나홍진의 리그램을 기다리는 유병재 인스스 재업..jpg 17 13:15 597
3126973 이슈 CU 즉석스무디 🍇아사이베리 스무디, 🍎 ABC 스무디 2종 7/29 출시 2 13:14 233
3126972 이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시즌2 출연진 단체화보.jpg 3 13:13 245
3126971 기사/뉴스 '63세' 최수종, 송강호·우현보다 형이었다.."동안비결? 절제"(아침마당)[순간포착] 2 13:12 301
3126970 이슈 내 기준 연프 최고 인기 남출-여출.jpg 17 13:10 1,053
3126969 기사/뉴스 [속보] 유명인 자살·일가족 사망 보도 규제한다… 수익 목적 자살 유발 정보는 집중수사 23 13:10 1,096
3126968 기사/뉴스 붐, ‘29개월 딸’ 외모 자부심 “절묘하게 잘 나와…걸그룹 시킬 것” 3 13:10 735
3126967 유머 가-능-한! 빨간색이.. 한번 해봐요 가-능-한! 아니!! 만들어보라는거지 누가 말따라하라했나! 3 13:09 292
3126966 정치 대통령 비판으로 더쿠에서 자꾸 "몰려왔다" 거리는게 이해가 안가는 이유 33 13:08 732
3126965 이슈 시나모롤 x 프링글스 💫 10 13:07 739
3126964 이슈 나홍진이 추격자 장면 직접 하는것도 개웃긴데 6 13:06 966
3126963 기사/뉴스 강남 "100kg 시절 오디션 탈락…열 받아서 40kg 빼고 가수 데뷔" [아근진] 3 13:05 868
3126962 유머 단군의 호프감상회가 부러웠던 유병재 13:05 790
3126961 이슈 [팬덤스테이지] "새로고침 해야 돼요?" 티켓팅 전쟁을 앞두고 불붙은 새로고침 논란!🔥| 1화 선공개 | 웨이브 13:05 143
3126960 이슈 얘들아 커피 마시자 13:04 478
3126959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 7/28 12시 6 13:04 142
3126958 기사/뉴스 홈플러스, 다음달 10일 영업 재개할 듯…67개점 순차 재가동 9 13:04 471
3126957 이슈 다이소에서 파는 재료로만 웨딩드레스 만들기 3 13:03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