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은 운동 발라더 김종국과의 차이점에 대해 "전 운동에 있어선 뉴 제너레이션이면 형님은 쇳덩어리로만 운동했다. 전 신문물을 가지고 몸을 만든다"라고 밝혔다. 양다일의 몸을 본 김종국은 "부러워요.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양다일은 "진짜 쇠로만 했을 때 주는 몸의 감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양다일은 "삼시세끼 시켜 먹는다. 식단도 다 시켜 먹고 (앱)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우린 장바구니 들고 오면서 운동하는 재미가 있는데"라고 말하기도. 양다일은 화장실에서 포즈를 취하는 자신을 보고 경악했다. 양다일은 "병명이 있다. 습관성 포징 증후군이라고. 언제 제가 포즈를 하는지도 인지 못하는 상태다. 이거 보고 알았다"라고 밝혔다.
양다일의 하루 배달 금액은 5만 원. 한 달로 치면 150만 원 정도였다. 배달 온 건 과일로, 양다일은 "남이 까준 과일이 제일 맛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김종국은 "사과 자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짠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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