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은 "62년 동안 단 4명만 거쳐간 희귀 직업군인데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이 바로 오늘 나오신 유기원 주무관님이시다. 이 직업군이 4년 전에 저희 '유퀴즈'에서 필경사라는 직업을 이 분께서 나오셔서 많이 알게 됐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5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붓으로 쓰는 직업이 바로 필경사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필경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유퀴즈'가 지분이 있다고 한다"라며 기대했다.
유기원 주무관은 "'유퀴즈' 때문에 필경사가 어떤 걸 하는지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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