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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10대 여학생을 따라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압수수색 당시 가게 식탁에는 소주병 4개가 있었는데, 이중 2병만 비어있었습니다.
소주 4병을 마셔 만취 상태라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던 박씨 주장과 달랐던 겁니다.
박씨가 범행 전후 접촉했던 사람들도 박대성이 만취 정도는 아니었으며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박대성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