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bsmile/status/1051434947586740224
1976년 10월 14일 뉴욕 양키스의 크리스 챔블리스는 ALCS 5차전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양키스를 12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킴
공이 담장을 넘자 양키 스타디움의 56,821명의 관중 대부분이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와 축하했으며 혼란 속에서 챔블리스는 베이스를 제대로 밟을 수 없었음
결국 팬들을 헤치고 달렸지만, 홈플레이트 사라짐(ㅋㅋㅋ)
이후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다시 홈플레이트로 돌아와 발을 딛고 공식적으로 홈런을 인정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