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딥페이크 처벌법 '알면서' 놓고 벌어진 촌극... 강남역에 다시 모인 분노한 시민들
2,766 6
2024.09.28 01:16
2,766 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25238?sid=102

 

3시간전 기사임 좋은기사라 가져왔어 많관부!!!

 

 

 

27일 오후 7시 강남역서 공동행동 집회
중학생 아들 둔 아버지, 대학생 한 데 모여
"국가도 공범...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bmamOc

 

2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허위 성착취물을 무분별하게 제작·유포하는 성범죄를 규탄했다. 특히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딥페이크 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과 관련, 여전히 대책 마련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정부와 국회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집회는 서울여성회를 비롯한 7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딥페이크성범죄아웃공동행동'과 소속 대학생들의 주도로 열렸다. 금요일 저녁인데도 전국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6,000명이 운집한 지난 21일 혜화역 집회에 비하면 규모는 작았지만, 참가자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이들은 '보여주기식 입법 말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한다' '피해 고통보다 가해자 의도 중시한 국회의원 규탄한다' 등의 팻말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목소리로 국회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관심이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딥페이크 처벌법에 '알면서'라는 문구가 등장했다가 하루 만에 사라지는 촌극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의원들이 딥페이크 영상인 줄 모르고 시청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해당 문구를 추가했다가 비판이 커지자 다시 삭제한 것이다. 애초에 고의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한 법안에 '알면서'를 추가해 불필요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박지아 서울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을 확대하려는 법안에 굳이 '알면서'를 넣으려던 의원들이 있다"며 "그분들은 아직도 딥페이크 성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모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모든 성폭력 가해자는 몰랐다고 주장한다"며 "성범죄의 기준은 가해자의 의도가 아니라 피해자와 피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디지털성범죄를 방관하는 빅테크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황정은 국제전략센터 사무처장은 "미국은 27개 주 정부에서 딥페이크 규제 법안을 마련했고, 유럽에서는 플랫폼에 불법·유해 콘텐츠에 대한 삭제·감시·감독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며 "정부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젠더폭력 해결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응 미온적인 정부도 공범...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

 

 


보다 나은 성교육에 대한 대학생들의 요구도 나왔다. 대학 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육부와 대학의 적극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심규원 서울지역대학 인권연합동아리 건국대지부장은 "각 대학에 설치된 인권센터는 성폭력 피해예방 및 대응, 학교구성원 인권 보호의 역할을 해야하지만 그 어떤 대응도 하고 있지 않다"며 "자체적인 피해자 지원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거나 신고 핫라인을 구축한다거나 하는 노력이 부재하다"고 꼬집었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96 00:05 3,9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3,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1,6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15,9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0,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451 유머 현생의 재능=전생에 한 공부래.jpg 9 03:33 385
3005450 기사/뉴스 유명 예능 PD, 후배 강제추행 아니라더니···CCTV 증거 확보에 재판 行 6 03:33 485
3005449 유머 포토샵 공부 1일차로 부다패스트 만들어봄 1 03:30 488
3005448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24...jpg 03:29 224
3005447 유머 이게 현실인지 믿기지가 않는다. 9 03:19 882
3005446 유머 바비: 와씨발내가 답장한 게 진수라고? 3 03:18 1,160
3005445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3 03:17 494
3005444 유머 깜짝놀란 아기조랑말 9 03:17 257
3005443 유머 별똥별 같다..밤에보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네 1 03:14 268
3005442 이슈 시간대 엄청 좋은 이번 WBC 경기들.jpg 4 03:11 397
3005441 이슈 이 물이 고여있어야 냄새를 방지 03:08 436
3005440 유머 탈춤 아이브 니를죽일끼다 2 03:05 318
3005439 유머 5년전부터 주식 딱 3개 갖고있다 18 03:01 1,956
3005438 이슈 편의점에서 문신남이 화난 이유 21 03:00 1,329
3005437 유머 노래존잘 트롯계 손흥민 2 02:58 254
3005436 유머 자전거로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직장인 ㅜㅜ 12 02:53 1,487
3005435 이슈 구찌쇼 런웨이 일론 머스크 아들(딸) 16 02:51 1,673
3005434 이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 best5 8 02:50 1,138
3005433 유머 미쓰라가 냉장고에 숨겨둔 물건 13 02:40 2,024
3005432 이슈 놀라운 린제이 로한 근황................ 31 02:38 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