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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이폰16, 아이폰12 이후 가장 인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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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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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아이폰16 리드타임 분석’ 결과

미국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아이폰16 시리즈의 출시 초기 리드타임 조사를 통해 초기 수요가 전작에 비해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2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아이폰16 수요가 이전 모델들보다 낮은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진=씨넷)

평균 리드타임(주문을 받고 고객에게 제품이 배송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아이폰16 프로 맥스 25.5일 (아이폰15 프로 맥스 43.5일) ▲아이폰16프로 18.5일 (아이폰15 프로 32.5일) ▲아이폰169일 (아이폰15 14일) ▲아이폰16 플러스 7.9일(아이폰15 플러스 13.9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 리드타임 데이터를 종합해 "사전 주문부터 오늘까지 아이폰16 리드 타임 평균은 14일로, 지난 5년 평균 중 가장 짧고 아이폰12와 비슷하다"면서 "아이폰16이 아이폰12 이후 가장 인기가 없다는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이 공급 주문을 줄일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결론지었다.

아이폰 모델들의 리드타임 분석 결과 (출처=모건스탠리)

하지만, 분석가들은 제품 출시 초기 리드타임 분석은 예측 능력이 제한적이라고 반박했다. 이유는 리드타임은 애플의 재고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애플은 재고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애플이 실제로 고객 수요에 대응해 아이폰 생산을 더 잘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플인사이더는 제품 생산과 애플의 일정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아이폰의 리드타임을 이전 제품들과 비교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6 시리즈를 이전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리드타임이 14일 짧고 아이폰13 프로 맥스보다 7일 더 짧다. 아이폰16 프로의 리드타임은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3 프로보다 14일 더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해당 보고서에 대해 최근 애플이 직원 대상으로 아이폰16 시리즈의 할인 판매를 조기에 시작하는 등 아이폰16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역사적으로 리드타임 분석은 수요 평가에 신뢰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리드타임이 짧을수록 제품 출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https://naver.me/xa5ZSq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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