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넬화장품 준 날 "자문위원 임명"‥윤 대통령도 형사 책임?
1,026 3
2024.09.25 20:28
1,026 3
jukrsS

tZyCOR

nDKoFT


지난 2022년 6월 20일,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 180만 원어치 샤넬화장품을 줬습니다.


ckvjiy
bLpcfO

만남 직후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입니다.

미국 민간외교사절단 행사에 참여해 줄 것과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의 국정 자문위원 임명을 요구합니다.


김 여사는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20일 뒤 최 목사가 행사 참여를 다시 요청하자,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하겠다"고 답이 왔습니다.


iJUpWM

같은 해 9월에는 300만 원짜리 디올백도 전달됐습니다.


FfXYlA


검찰은 이런 청탁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사심의위는 검찰 판단을 뒤집은 겁니다.

청탁금지법상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면 최 목사와 공직자인 윤 대통령은 형사 책임이 생깁니다.

공직자의 경우 배우자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지체 없이 서면으로 신고해야 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중략)


윤 대통령은 직무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자진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처분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상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면 검찰이 무혐의로 판단했던 김 여사의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적용에 대한 판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FFGlBadj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05 11.11 23,6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9,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9,8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1,2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7,8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3,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8,5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7,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5,2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6,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540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탑, 강한 의지 보여…캐스팅 철회할 수 없었다” 46 00:25 927
316539 기사/뉴스 안방극장 눈도장 콕, '조립식 가족' 서지혜와 '정숙한 세일즈' 김정진 14 11.12 1,723
316538 기사/뉴스 광주 유해, 제주4.3 유족 DNA “일치”…행방불명 75년만에 가족 품으로 29 11.12 2,337
316537 기사/뉴스 "두달 만에 집 한채가 사라져"…삼성전자, 떨어지는 칼날 받은 개미들 '아우성' 7 11.12 2,187
316536 기사/뉴스 "전두환 찬양 공원 막아달라" 합천 시민들 국민청원 8 11.12 873
316535 기사/뉴스 배낭 메고 걷는 ‘러킹’, 일반 걷기보다 그리 좋다고? 18 11.12 2,804
316534 기사/뉴스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40 11.12 8,463
316533 기사/뉴스 [속보]남친집서 심장 관통 흉기 사망 20대女…남친은 “스스로 찔렀다” 265 11.12 28,618
316532 기사/뉴스 일본 가수 내한 공연서 '일본인들이 한국인 집단폭행' 사태 발생 263 11.12 41,234
316531 기사/뉴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대학교수였대요"…갈 곳 없는 5060 39 11.12 5,177
316530 기사/뉴스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자격 회복…"훈련에만 매진" 22 11.12 2,678
316529 기사/뉴스 “기안84는 떼돈 벌었는데” 무려 100억원 날려…네이버도 당했다 ‘충격’ 320 11.12 49,830
316528 기사/뉴스 [속보] ‘윤 퇴진’ 민주노총 조합원 구속영장 전원 기각 20 11.12 3,044
316527 기사/뉴스 경찰, 5살 사망 태권도장 CCTV 2달 치 복원..."140여 차례 폭행" +) 피해아동 어머니 댓글 52 11.12 4,282
316526 기사/뉴스 “바이든,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만들자” 25 11.12 3,673
316525 기사/뉴스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4 11.12 1,985
316524 기사/뉴스 [SC이슈]故 송재림, 점심 약속한 친구가 첫 발견 후 신고…충격과 슬픔[종합] 64 11.12 19,901
316523 기사/뉴스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 나붙은 "윤석열 탄핵" 대자보 28 11.12 3,202
316522 기사/뉴스 '파묘', 일본서 대성공...흥행 수입 1억엔 돌파 397 11.12 37,067
316521 기사/뉴스 이동욱, 데뷔 25주년 기념 교복 소화··나이 안 믿기는 만.찢.남 ('킹콩') 3 11.12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