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연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노래하는 조용필. 사진제공=YPC
‘가왕’(歌王) 조용필이 11년 만의 정규음반인 20집 ‘20’을 다음 달 발표한다.
조용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규 앨범은 당초 데뷔 55주년을 맞은 지난해 발매될 계획이었으나,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올해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필은 “이번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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