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로 주목받던 일본 성우가 하루아침에 성우 업계에서 퇴출된 전대미문 사건.jpg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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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
조회 수 3765
2002년에 성우 데뷔한 이시하라 에리코라는 성우가 있었음
2004년에 두 작품 주인공 맡고 연기력 극찬 & 주목받아서 푸쉬 시동 걸리려던 찰나에
성우 데뷔한 상태로 소속사 몰래 AV 촬영했다는 사실이 발각됨
심지어 AV 예명은 당시 유명 애니캐 이름...
일간지가 증거랑 같이 보도해서 한바탕 난리나고
소속사가 불러서 쎄게 추궁했음
처음에는 아니라고 잡아뗐는데 소속사 임원이 개빡쳐서 엄청 살벌하게 추궁한 끝에 결국 인정했다고 함
그 후에 제명해버리고 다른 성우 소속사들도 안 받기로 합의했다고 함
그야 말로 업계에서 완전히 퇴출 & 흑역사
소속사가 소송 제기해서 성우가 200만엔 배상하게 됐고 성우는 파산신고했다고 함
성우는 반성하면서 다른 길로 가겠다는 말만 남기고 지금까지 깜깜 무소식
이 일 때문에 성우 소속사들... 성우 연습생 때부터 성우들 신상 파악 철저하게 하게 됐다고 함
간도 큼... 성우 데뷔 전도 아니고 성우 데뷔 후에 AV 촬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