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요구에 25일 답변 예정…내용은 대외공개 않는다
16,747 116
2024.09.23 11:55
16,747 116

23일 하이브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뉴진스가 하이브에 요청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오는 25일 각 멤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어떤 답변일지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는 쪽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에 전달한 답변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나 하이브는 되도록 공개적으로 해당 사안이 번지기를 바라지 않는 눈치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25일까지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뉴진스의 요구사항을 종합하면 민희진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민희진의 어도어 대표 복귀를 비롯한 이른바 '민희진 체제'의 어도어로 되돌려 달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브가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켜 달라는 뉴진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관건이다.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떤 대안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지도 주요한 포인트가 된다.

 

다만, 하이브가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킬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과 경영과 프로듀싱 분리의 배경에 대해 "절차대로, 원칙대로 진행했다"며 "자회사의 대표 선임과 해임은 이사회의 의결에 진행됐으며, 경영과 프로듀싱 분리 역시 타 레이블 역시 같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공식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의 답변에 대한 뉴진스의 반응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뉴진스는 하이브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하이브 체제의 경영에 대해 보이콧을 시사하기도 했다. 해린은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상황에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다. 저는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고도 했다. 또 혜인은 "대표님을 복귀시켜주고, 지금의 낯선 환경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놔달라. 더 잘 해달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일을 잘 하면 좋겠다. 꼭 우리 요청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인간적 측면에서 민 대표님 그만 괴롭히면 좋겠다.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 회사로만 보인다. 우리가 이런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나"라고 노골적으로 민희진의 편을 들기도 했다.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계시고, 경영과 프로듀싱 결합된 원래의 어도어다.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우리의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현명한 결정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다음날인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며 사실상 뉴진스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풀이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9230556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1 03.09 60,7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5,2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096 기사/뉴스 '왕사남' 임은정 대표 "'밤티' 호랑이? 얼굴 빨개졌지만…개봉 전략이 우선" [MD인터뷰①] 1 11:43 101
3017095 기사/뉴스 "반려동물로 키우더니"…하천서 무더기로 발견 3 11:42 566
3017094 유머 교사 채용하고 첫수업 하기도전에 민원때문에 채용 취소시킨 학교 10 11:41 724
3017093 정치 당정, 농협개혁 칼 뽑았다…200만 조합원 참여 회장 직선제 검토 11:40 74
3017092 기사/뉴스 [단독]백성현·박정아 캐스팅했는데..'여명의 눈동자' 공연 당일 돌연 취소 4 11:40 990
3017091 유머 비행 중 기내에 출현한 괴생물체와 경악하는 승객들 9 11:39 763
3017090 이슈 리암갤러거도 기념사진 찍고 간 한국의 조형물 7 11:39 645
3017089 기사/뉴스 ‘왕사남’ 제작자, 어마어마한 수익에 인센티브 돌린다 “단종 대왕이 도와주셔”[EN:인터뷰④] 6 11:39 454
3017088 기사/뉴스 [단독] '여성 동성애 리얼리티' 출연자 "무대 뒤서 성추행" 고소...경찰 조사 11:39 553
3017087 이슈 더 시즌즈의 방향성이 바뀐 이유를 추측 중인 케톡러들... 5 11:37 1,330
3017086 기사/뉴스 광주 고교 야구부 코치, 전지훈련 중 학생과 음주 의혹 4 11:36 493
3017085 기사/뉴스 권진아·한로로·최유리…막강한 女 솔로 티켓 파워 이유는 [줌인] 1 11:35 204
3017084 유머 가나디로 유명한 짤쓸사람 계정 근황...jpg 16 11:34 2,033
3017083 유머 트럼프의 다음 행동을 미리 예언한 미주갤 예언가 10 11:34 1,294
3017082 기사/뉴스 외국인 늘면 1.2조 효과…유통업계, BTS 마케팅 총력 8 11:32 322
3017081 이슈 일본인들 댓글 점점 늘고있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무대영상 4 11:32 1,022
3017080 기사/뉴스 유승안 한화이글스 전 감독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 필요" 4 11:31 420
3017079 이슈 요즘 카페에 새로 생긴다는 메뉴 43 11:30 3,051
3017078 유머 어느 일본인이 쓴 2053 wbc 예측 39 11:29 2,479
3017077 유머 근데 갑자기 궁금한 점...... 이 정더면 많이 먹는 편이야? 애매한가 ㅋㅋㅋ 17 11:29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