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튜브마저 무너졌다…피식대학→오킹, '자유로운' 유튜버들의 예견된 나락행 [TEN피플]
30,713 68
2024.09.18 15:09
30,713 68

18일 곽튜브 관련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는 모양새다. 곽튜브는 멤버 왕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곽튜브의 여행 콘서트 출연을 재고해달라는 부산시 민원까지 제기되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공개한 영상에서 이나은을 향해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며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중은 곽튜브의 태도에 실망과 분노를 표했다. 그간 곽튜브가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입장을 대변하고 목소리를 높여왔기 때문. 많은 이는 곽튜브가 피해자도 아닌데 이나은을 '대리 용서'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학교폭력이 곽튜브의 셀링포인트였기에, 이나은 옹호는 모순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곽튜브는 빠르게 짤막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 같은 입장문은 대중의 화를 더욱더 키웠다. 그가 밝힌 입장문은 "내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모호한 내용에 대중은 더욱더 분노했다. '개인적 감정'이라는 게 이나은을 향한 인간적인 호감을 뜻하는 거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앞서 경솔한 발언으로 한순간에 '나락'간 유튜버들이 또 있었다. 유튜브 코미디 채널 '싱글벙글'은 군인의 처지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 영상을 올렸다가 비난받았다. 해당 채널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지 하루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반성하는 태도를 취했지만, 대중의 호감 회복은 무리였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자 오킹 또한 비호감으로 전락했다.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휩싸인 오킹은 여러 차례 해명했으나, 또다시 거짓말했다는 게 밝혀져 비난을 샀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신 사과했고 방송 도중 극단 시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는 소동까지 벌였다.

'피식대학' 또한 한순간에 나락 간 유튜브 채널로 꼽힌다. 이들은 5월 영양군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가 선을 넘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사과하고 영양군 홍보에 나섰지만, 대중은 이미 돌아선 상태다. 지나고 사과하는 건 소용없다. 이미 구독자도 명예도 실추됐기 때문.



인기 유튜버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는 반면 인기 연예인들이 그 자리를 채워가는 흐름도 나타난다. 연예인들은 전문 유튜버들과 달리 '날 것'의 매력을 내세우기보단 편집의 편집을 거듭해 논란을 축소하려는데 힘썼다.

연예인보다 방송 경험 적은 유튜버들의 논란은 예견된 일이다.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지만, 구독자가 늘어날수록 신경써야할 위험요소도 같이 높아진다. 대부분 유튜버들이 인기 상승에 취한 나머지 이런 위험요소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자기검열은 크리에이터로서 경계할 일이지만, 타인의 관점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0374

댓글 68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타비X더쿠💛] 속수분 채우는 트러블 케어💧 '동화약품 비타비 크림 & 스팟 겔' 체험단 모집 (50인) 223 09.23 49,85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21,6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52,9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10,4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81,5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8,8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7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2,8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1,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5,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3,6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642 유머 부캉이 떠나면 니네가 부숭이 해라 13:52 394
3167641 유머 최애의 잘나온 사진 포카로 내는게 좋다 vs sns에 올려주는게 좋다 22 13:50 391
3167640 이슈 저혈당 쇼크 온 직원을 해고시킨 마트.jpg 4 13:49 1,316
3167639 이슈 앵간한 베테랑 운전자도 패닉 온다는 부산 지하주차장....twt 25 13:48 1,433
3167638 이슈 90년대 초중반에 서울 마포에서 국민학교 나온 분이 쓴 글을 읽었는데 학교에서 나무 장작을 땠다는 거야 10 13:47 781
3167637 유머 배달어플에 최소금액 주문이 생긴 이유 3 13:47 1,001
3167636 유머 시부모의 영역에 며느리 진출...! 6 13:46 952
3167635 이슈 엄마의로망&아빠의로망 동시에 이뤄주기 13:44 441
3167634 기사/뉴스 김가연 “박보검에 반찬 보내줘…팬클럽 ‘보검복지부’ 회원” 13:44 207
3167633 이슈 아예즈와 함께하는 궁능 관람 질서 준수 합동 캠페인 #피프티피프티 #궁능관람 13:43 52
3167632 이슈 아시안게임에서 대형티비 고장났는데 고치는 방법이ㅋㅋㅋㅋㅋ 2 13:43 1,169
3167631 기사/뉴스 “아들도 안 하는 안부전화, 왜 며느리에게 요구하나” 11 13:42 1,103
3167630 이슈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기전까지 있었던 일들...jpg 5 13:40 1,181
3167629 이슈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김지은 동메달 🥉🥉🥉 14 13:40 535
3167628 이슈 도박중독자 자식에게 온 어머니의 명절 문자 15 13:39 2,448
3167627 이슈 공룡영화 100년간 티라노 변천사 13:36 253
3167626 기사/뉴스 이학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사권 남용 혐의 '불송치' 2 13:34 238
3167625 이슈 [#SDF/7회 예고] 댄스 신의 다음 세대를 이끌 '글로벌 키즈 댄서'를 디렉팅하라! 4 13:33 345
3167624 이슈 뭔 넷플릭스 스탠드업코미디 썸네일처럼 만들어놨네 <해술: 일단 틀어막아> 같은 제목일것마냥 3 13:33 801
3167623 기사/뉴스 [가르칠 수 있는, 스승] 핀란드에선 악성 신고 없는 이유‥"교사는 혼자가 아니야" 1 13:32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