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부까지 전부 다 풀렸는데도 욕만 먹고 있는 티빙 우씨왕후
5,094 17
2024.09.16 19:11
5,094 17

tigRuz

 

우씨왕후
우씨왕후가 선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만들 때부터 우려가 심했건만 역시 역사왜곡부터 총체적 난국임

게다가 에로영화라는 평이 대다수인데 기자들도 지적하는 부분

 

"노출 장면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정유미)

 

지난달 27일 제작발표회.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노출 장면이 화두로 떠올랐고, 배우는 “캐릭터의 임팩트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노이즈도 마케팅이다. 임팩트를 원했다면 성공이다. 하지만 노이즈는 결국, 노이즈다. 기승전노출, 시청자의 기억에는 ‘가슴’만 남았다.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살색의 향연이다. 가장 큰 희생양(?)은 정유미다. 우씨왕후의 언니이자 왕후를 모시는 태시녀 '우순' 역을 맡았다. 우순은 왕후가 되고 싶다는 버리지 못한 인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순은 어린 시절부터 왕후를 꿈꾸며 자라왔다. 자기 대신 왕 고남무(지창욱 분)와 결혼한 동생 우희(전종서 분)에게 열등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에게 기회가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왕위를 이를 자식이 없다. 우순은 아이를 가지면 전세를 역전시켜 왕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왕을 유혹하기 위해 대신녀에게 사랑의 묘약을 받는다. 대신녀가 준 묘약의 효력을 입증하는 장면에서 우순과 대신녀, 동성 간에 정사신을 보여준다.

 

 

그 동시에 우순은 고남무와 사랑을 나누는 상상을 한다. 그 모습 역시 적나라하게 비춘다. 동성과 이성이 관계하는 장면을 오랜 시간 교차로 보여준다.

 

고남무가 전쟁에서 돌아와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에서도 노출이 등장한다. 옷을 헐벗은 시녀 3명이 입에 문 얼음으로 왕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낸다. 화면은 시녀의 엉덩이를 가까이 비추기도 한다.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분)는 억눌러왔던 야욕을 드러냈다. 아내가 있으면 왕후를 차지할 수 없다는 조언을 듣고, 아내와 성관계를 가진 뒤 칼로 찔러 죽인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150 00:08 4,7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9,3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5,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62,6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75,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8,1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6,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43,4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58,9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2,4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245 기사/뉴스 라이언 고슬링·레이첼 맥아담스 '노트북' 10월 9일 재개봉 08:16 30
2503244 기사/뉴스 美, 금리 0.5%p 내려 4.75~5.0%로…올해 0.5%p 추가 인하 예고(종합2보) 08:15 28
2503243 이슈 오징어 게임 2 공식 포스터 2 08:14 527
2503242 이슈 노환규 전 의협회장 "의사의 경쟁이 심해지면 윤리가 붕괴된다".jpg 6 08:14 140
2503241 이슈 반응 조금씩 오고 있는것 같은 테디 걸그룹 음원 순위.jpg 3 08:13 240
2503240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Rat-tat-tat' 08:11 22
2503239 이슈 고양이 이름이 ***인 이유 3 08:08 717
2503238 기사/뉴스 “양측 모두 손해 막심”… 두나무-하이브 동맹, 2개월 후 ‘선택의 기로’ 4 08:05 754
2503237 이슈 NCT WISH ⟪가정통신문⟫ 발행인 : 위시고등학교장 4 08:04 410
2503236 기사/뉴스 [단독] 매출 2조 나이키, 1조 맥도날드…법인세 한푼도 안 냈다 4 08:03 1,048
2503235 기사/뉴스 [단독] ‘솔로지옥3’ 최혜선, 서바이벌 예능 도전..‘피의 게임3’ 합류 4 07:59 1,256
2503234 이슈 QWER 2nd 미니앨범 작사, 작곡, 편곡 정리 14 07:58 1,198
2503233 이슈 브리저튼4 촬영 사진 ㅅㅍㅈㅇ 14 07:53 3,456
2503232 이슈 두바이 케이콘에서 통역사로 일하다 캐스팅된 아이돌 18 07:52 4,716
2503231 기사/뉴스 포항시, 추석 연휴 관광객 '북적'...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07:50 590
2503230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타카하시 유우 'ありがとう' 07:47 86
250322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5 07:47 210
2503228 이슈 [MLB] 오타니 1도루 추가 시즌 49도루 18 07:44 675
250322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07:43 216
2503226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jpg 7 07:42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