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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해외에서 일본 자민당을 극우로 분류 잘 안 하는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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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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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차별금지법 통과시킬 때 기립으로 찬성의사 표시하는 자민당 의원들

 

 

LGBT」が教科書に載る時代に 「それぐらい社会も変わってきた」

 

교과서에서 소개되는 레즈비언 커플

일본 교육부(문부성)는 일선 교사들에게 성소수자 학생 보호 지침을 내려 학급에 성소수자 학생이 있을 때 적절히 대처하도록 지시함

(이 정책은 무려 아베 정권 시기에 시행됨. 게다가 아베 부인 아키에는 퀴퍼에 참석한 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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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펀쿨섹좌(고이즈미 신지로)

국회에서 성소수자 관련 질의에 다음과 같이 답변함

 

Q. 자녀가 동성애자라면?

A.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자녀가 동성애자라면) 털어 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동성결혼 찬성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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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의회는 자민당이 소수당이긴 하지만, 동성커플 인정제도 도입할 때 만장일치로 통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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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00개가 넘는 일본 지자체에서 동성커플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고 있음

이중에는 자민당 텃밭의 시골 깡촌 지자체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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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의원들은 성소수자 보호제도 도입을 위해 공개적으로 토론을 할 정도임

꽉 막혔을 것 같은 인상의 의원들이 우리나라 정의당, 녹색당 정치인들이나 할 법한 얘기를 주고 받음

저런 사회문화 정책, 의외로 경제정책까지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해서 보통은 '중도우파 빅텐트 정당'으로 분류함

 

사실 해외에서는 한일관계에 그닥 관심 없는 게 현실이고.. (솔직히 우리도 다른 지역 국제관계 일반적으로 별 관심 없음...)

오히려 중국 때문에 일본의 재무장을 부추기는 게 요즘 서구사회 일반적인 분위기임

우리 입장에서도 자민당의 저런 행보를 파악하고 있어야 국제 무대에서 쟤네 전략에 휘말리지 않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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