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5시→2시로 앞당긴 프로야구 부산 경기, 온열 환자 23명 발생
4,251 51
2024.09.14 20:14
4,251 51



tqCdFL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1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한화 이글스전을 관람하던 관중 23명이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을 호소했다.


롯데 관계자는 "2명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6명은 병원 진료 후 귀가했으며 15명은 의무실 조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15일 한화전, 17~18일 LG 트윈스전도 낮 2시 경기라서 걱정이 크다"라며 "관중들에게 종이 선캡 1만개를 배포하고 쉼터 공간을 확보하는 등 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부산의 최고 온도는 33도를 기록했다.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된데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 경기가 시작한 탓에 온열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집단 온열 환자가 발생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선 4명의 관중이 구급차로 이송됐다.


아울러 지난달에만 4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고온 현상으로 관중들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자 8월 공휴일 경기 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조정했다.


그러나 9월 경기 시간은 조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상파 중계를 이유로 오후 5시 경기를 낮 2시로 변경했다.


관중 안전 문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인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총 14경기가 낮 2시에 시작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932422


"오히려 지상파 중계를 이유로 오후 5시 경기를 낮 2시로 변경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26 00:03 10,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1,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0,8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1,5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9,1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995 이슈 결혼을 진짜 신중하게 해야하는 이유 13:11 217
2581994 정보 끌올) 전설의 상추꼬다리남 1 13:10 236
2581993 유머 교토식 화법으로 교토사람 엿먹인 한국인. 3 13:10 544
2581992 기사/뉴스 정유라, '계엄 침묵' 임영웅 옹호..."한참 어린 얘한테, 배아프냐" 16 13:08 440
2581991 기사/뉴스 송민호 공익복무시설 책임자 "이미 복무 부적합자로 소집 해제 권유했는데 본인이 거절했다" 50 13:06 2,527
2581990 유머 은퇴후엔 친구가 최고(경주마) 3 13:06 163
2581989 이슈 밴드그룹이 커버한 'Santa Tell Me (Ariana Grande)' 13:04 134
2581988 이슈 [속보] '국회 투입' 707 단장 "실탄 1920발 챙겨 출동" 4 13:04 919
2581987 이슈 비어있는 국힘 의원석. 비우라는 대통령실과 관저는 안비우고 출석하고 사죄하고 변명이라도 해야 할 상임위 자리는 비우고 있습니다. 9 13:03 596
2581986 이슈 이재명 권성동 원내대표 데려다 놓고 레전드 긁수저 모드 on....⭐️ 14 13:02 1,249
2581985 기사/뉴스 최민환, 정관수술 고백 안 통했다…'유흥업소·아가씨 요구' 빠진 반쪽 해명 '역풍' 12 13:02 950
2581984 정보 토스행퀴 34 13:01 1,255
2581983 이슈 삿포로 V-LOG😍💖👍☃️ (with 윤석열 탄핵) 11 12:59 767
2581982 유머 메이플푸딩(경주마) 12:58 196
2581981 이슈 현직 교사가 말하는 요즘 체육대회.txt 50 12:56 3,636
2581980 이슈 서울에 사는 토끼 친구가 보내준 허니버터칩 그리고 NCT127 17 12:53 1,489
2581979 기사/뉴스 정용진, ‘5년 우정’ 트럼프 장남과 “브로”… 메신저로 수시 소통 23 12:52 1,521
2581978 이슈 [전국농민회총연맹 성명] 내란공범의 거부권 행사, 역사와 민중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다! 23 12:52 779
2581977 이슈 내 나이에 나라 걱정 해야겠냐? 31 12:50 3,902
2581976 이슈 [단독]공수처, ‘비상계엄 모의’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휴대전화 확보 10 12:4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