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경북 울릉군 울릉읍 지역에 12일까지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오후 2시 18분께 울릉터널∼118전대, 도동∼저동, 도동시가지, 사동3리∼통구미 구간을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로 통제한다고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기상청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12일 오후 3시41분 기준 경북 울릉군 울릉읍 하루 강수량은 206.9mm다.
https://v.daum.net/v/2024091216000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