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순수한 10살이면 성적 수치심 못 느껴"…'온라인 그루밍' 가해자 상고이유서
29,514 344
2024.09.12 10:31
29,514 344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99332

 

lwbfsB

10살 여자아이를 상대로 여러 종류의 사진을 요구하고 결혼 서약까지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인 남성 A 씨.

A 씨는 지난 6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아동학대만 유죄로 인정한 1심과 달리, 항소심은 성착취 목적 대화까지 인정하며 형을 늘렸습니다.

이에 A 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KBS는 해당 남성의 상고이유서를 입수했습니다.

■ "'성 인식' 없기에…표현 들어도 '성적인 것' 연결 못 해"

A 씨 측은 항소심 재판부가 사건이 발생한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에 대한 무지한 상태에서 상식에 반하는 판단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에 대해 A 씨 측은 "나이 어린 이용자들이 주로 가입하고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4~5세 아이들이 소꿉놀이로 '남편' '여보'이라는 표현을 쓰며 '뽀뽀'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항소심 재판부 판단이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 부분을 재구성한 자료입니다.

 

A 씨 측은 "원심은 피해자가 성에 대한 인식 등이 미숙한 아동이라고 봤는데, 어떻게 '뽀뽀' 등의 표현을 듣고 '성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건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는 '성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련 표현을 듣더라도 곧바로 '성적인 것'으로 연결 지을 수 없다"면서 "10살을 넘어서 성적인 것에 대해 풍부한 상상력이나 인식이 없다면, 즉 그 나이에 맞는 순수함을 갖고 있다면,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영주권 걸려 있어' '할아버지 6.25 참전용사' 호소

A 씨는 자신의 사정을 대법원에 호소했습니다.

A 씨 측은 상고이유서에 "피고인(A 씨)은 생활과 생업 근거지 모두 미국에 두고 있다"면서 "영주권 나아가 시민권 심사 과정에서 성범죄 전과 여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피고인의 전 인생이 모두 걸려 있는 사건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년 반에 걸친 수사와 재판으로 인해 미국의 생활 기반이 거의 무너졌으며, 재기의 기회마저 박탈당하면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부가 6.25 참전 용사로서 화랑무공훈장 유공자라는 점 등도 고려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A 씨 측은 이런 이유 등으로 성착취 목적 대화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결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해 환송해 줄 것을 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

----------------------------------

이하 생략

피해자 가족 입장, 전문가 지적 등은 전문에 있음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99332

 

🤮🤮🤮🤮🤮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9 07.23 46,29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2,1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3,8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4,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775 이슈 강약약강 벤츠 차주 6 19:40 692
3124774 이슈 대구 날씨 근황 5 19:40 596
3124773 이슈 오늘 조금전 콘서트에서 보여준 포레스텔라 <창귀> 19:39 120
3124772 기사/뉴스 "해외여행 온 줄"…외국인 근로자 늘더니 '파격' 맞은 동네 3 19:39 627
3124771 이슈 해외 트위터 난리난리난리난리난리난리난리난리개난리난 앤 해서웨이.twt 7 19:38 1,241
3124770 유머 탈모인들은 클릭 금지 7 19:35 986
3124769 이슈 물범을 왜 바다표범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8 19:33 904
3124768 이슈 화음이 너무 예뻐 귀에서 꽃피는 느낌인 리센느 1 19:31 455
3124767 유머 춤추는 누나 옆에서 수박 먹는 초딩 남동생 17 19:29 2,457
3124766 유머 내가진짜 밥먹다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15 19:21 2,494
3124765 이슈 한국 맞춤으로 준비 많이한 것 같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x 10 19:18 1,831
3124764 유머 시드니에서 갑자기 테러당한 한국인 4 19:18 2,366
3124763 이슈 음방 대기 중에 잠 안 자고 월드컵을 선택한 남돌의 최후...jpg 2 19:17 1,834
3124762 이슈 그룹 이븐 출신 지윤서 9/14 입대 15 19:14 1,893
3124761 이슈 페미니즘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어느 시점까지 되돌아가고 싶은 걸까 22 19:14 2,569
3124760 이슈 WONHO (원호) - Don't Wake Me Up! | 쇼! 음악중심 | MBC260725방송 3 19:12 95
3124759 유머 뉴욕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한국 소울푸드를 파는 레스토랑 12 19:12 3,123
3124758 유머 얼마전 입양한 댕댕이 밥을 주러 나왔는데 24 19:09 4,065
3124757 이슈 @: 동성애는 찬성도 차별이다. 누가 떡볶이 좋아한다는데 옆 테이블에서 찬성하나 9 19:07 2,573
3124756 기사/뉴스 길 걷다 날벼락…하늘서 콘크리트가 ‘쿵’ 2 19:07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