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바' 케익 사고 염소고기 회식"..'검찰 특활비' 허 찔린 후보자
4,774 7
2024.09.09 00:51
4,774 7

 

 

 

검사들의 ‘회식비’, ‘맛집 밥값’... 끝없는 특활비 유용 의혹

https://newstapa.org/article/oqX0H

 

전체의 79%에 해당하는 148건 카드 영수증의 결제 장소가 검찰청 주변 ‘맛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청사에서 도보 또는 차량으로 5분 거리 내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밥집 등인데, 기밀 정보를 나눌 만한 별도 공간이 없는 곳에서 검찰 특수활동비가 집중적으로 쓰였다.

 

마약 유통 정보 수집 같은 기밀 유지가 필요한 특수활동에 써야 하는 검찰 특수활동비가 ‘맛집 밥값’, ‘회식비’ 등으로 유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검찰, 파바·스벅·아웃백에서 “특수활동했다”)

 

종업원은 또 “한 번 올 때마다 12~18명 정도가 왔는데, 고기는 많이 먹지 않고 술을 많이 마셨다”고 기억했다. 앞서 특수활동비 카드영수증에서 확인한 것처럼, 서산지청 검사 또는 수사관들은 이 식당에 올 때마다 한 차례에 200만 원가량의 특수활동비를 썼다.

① 대전지검 서산지청 특수활동비, 한우 암소 고기 ‘회식비’ 유용 의혹 

 
 
○ 종업원: 검찰청 그쪽은 일단 고기는 많이 안 먹더라고요. 거기 또 술 많이 드시던데. 
● 기자: 술 위주로요?
○ 종업원: 네, 술 위주로 하니까. 

 

② 청주지검 충주지청 특수활동비, 고급 염소 고기와 명품커피 등 ‘맛집 밥값’ 유용 의혹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검찰청 주변의 염소 고기 전문점에서 특수활동을 벌였다.

 

 

이 염소 고기 전문점은 충주지청 정문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올해 기준, 전골 1인분에 3만 원을 받는다. 
○ 사장: 우리는 암놈. 암놈이 안 될 때는 숫놈 어린 거. 그런 걸 잡으니까 냄새가 안 나요. ‘고급 요리’죠. 공무원들은 저기 회식이나 할 때 오시고 평상시 때는 못 와요. 
● 기자: 비싸서요?
○ 사장: 네. 부담되니까.

 

염소 고기 전문점
충주지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커피 전문점도 충주지청 검사들의 특수활동 수행 장소였다. ‘스페셜티’, 즉, ‘게이샤 아메리카노’라는 고급 커피를 파는 곳이다.
게이샤가 되게 고급 커피인데요. 일반적으로 저희가 아는 커피들은 보통 아메리카노 정도만 아시잖아요. 그거 말고 게이샤가 이제 품종인데 굉장히 높은 등급의 그런 고급스러운 품종입니다. 그러니까 ‘명품 커피’라고 보시면 돼요.

 

커피 전문점 바리스타
목록 스크랩 (0)
댓글 7
  • 1. 무명의 더쿠 2025-03-17 13:46:45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무명의 더쿠 2025-03-17 13:4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가보자고

  • 3. 무명의 더쿠 2025-03-17 13:47:06
    아 너무 웃겨ㅋㅋㅋ
  • 4. 무명의 더쿠 2025-03-17 13:48:05

    너무 확신에 차 계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무명의 더쿠 2025-03-17 13:50:16
    앜ㅋㅋㅋㅋㅋㅋ 개웃겨 닮아야된다 저런부분
  • 6. 무명의 더쿠 2025-03-17 13:58:09
    역시 머글들 보법이 달라 ㅋㅋㅋㅋㅋㅋ
  • 7. 무명의 더쿠 2025-03-17 14:01:2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무명의 더쿠 2025-03-17 14:06:04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무명의 더쿠 2025-03-17 14:0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
  • 10. 무명의 더쿠 2025-03-17 14:1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무명의 더쿠 2025-03-17 14:17:32
    오따쿠가 아무리 머글 따라해봤자 보법이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무명의 더쿠 2025-03-17 14:30: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보법이 다르시다

  • 13. 무명의 더쿠 2025-03-17 14:3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머글의 보법

  • 14. 무명의 더쿠 2025-03-17 14:38:40
    아 진짜 ㅋㅋㅋㅋ
  • 15. 무명의 더쿠 2025-03-17 15:08:22
    ㅋㅋㅋㅋㅋㅋㅋ 머글들의 저 당당하고 해맑은 기개를 보라
  • 16. 무명의 더쿠 2025-03-17 15:25:10
    댓글마다 이래서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머글들 든든해
  • 17. 무명의 더쿠 2025-03-17 15:53:31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무명의 더쿠 2025-03-17 16:35:18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무명의 더쿠 2025-03-17 21:1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 00:10 2,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0,280
공지 [작업] 오전 10시부터 서버 작업으로 1~2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24.09.13 22,7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8,4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6,0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38,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8,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9,4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4,7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6,701
2666709 유머 키오스크 바코드 인식 무슨 대단한 기계 들어가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이런 구조였슴 7 04:45 516
2666708 기사/뉴스 [르포] "여기도 사람 있심니더"… 화마에 통신·전기·수도 끊긴 안동 오지마을 2 04:45 189
2666707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84편 04:44 52
2666706 이슈 다크서클 심하신 분들 중에 코가 자주 막히는 분이 계시다면 이거 한번 보시길 ..... 3 04:36 779
2666705 이슈 존 박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에요?" 15 04:08 2,502
2666704 팁/유용/추천 현지에서 영향력 있고 인정받는 만화 시상식 '일본 만화대상' 2025년 TOP10 순위 발표.jpg 7 03:45 935
2666703 기사/뉴스 “대형헬기 24대 확충” 실제론 중형 2대뿐, 진화전문인력 증원도 ‘0’ 2 03:35 684
2666702 기사/뉴스 “사람 뛰는것보다 빨라” 시속 8.2㎞로 번진 의성 산불, 역대 최고 1 03:32 793
2666701 기사/뉴스 열기에 바짝 말라버린 의성 마늘 모종… 시커먼 잿더미 된 영덕 송이-청송 사과 15 03:28 1,986
2666700 기사/뉴스 산불 대피장소 3번 바꾼 한국 vs 인원수-경로까지 안내하는 호주 8 03:18 1,294
2666699 기사/뉴스 재난문자 127건 쏟아졌지만… 고령 노인들 “온줄도 몰랐다” 19 03:13 1,951
2666698 기사/뉴스 “산불 덮쳤는데 일반 방송… 재난보도 주관 KBS 문제” 16 03:06 1,753
2666697 이슈 NMB48 5기생 죠니시 레이 졸업 드레스 03:00 1,312
2666696 정보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공사로 1전시장 주차장 이용중단됨 2 02:46 1,342
2666695 이슈 제목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방송 도중 제목이 바뀐 드라마(feat.치킨) 10 02:45 3,258
2666694 이슈 저희 아빠가 이번에 논산 딸기 축제에 부스를 내셨어요 🍓 37 02:39 5,052
2666693 이슈 해외 트위터 난리난 갤 가돗.twt 26 02:39 5,034
2666692 이슈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 7 02:28 1,232
2666691 이슈 KISS OF LIFE - Nobody Knows (2023) 3 02:24 783
2666690 이슈 진짜 온오프 차이 많이 나는 태연 연습실 모습.zip 5 02:21 2,53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