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펌) 나 뭉ㅅ이 베트남 건 관련 오픈채팅방 관리자인데
27,912 143
2024.09.07 18:47
27,912 143

원출처 쭉빵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25570

 

 

나는 지금 난리난 뭉순 베트남 관련 오픈채팅방에 24년 5월 말부터 부방장(핑크왕관)으로 활동하구 있어 (인증가능)

어제 저녁 7시쯤 라방 + 강대ㅂ 유투브 영상이 올라왔다는 얘길 봤어.

 

이곳 저곳 여러 커뮤니티에 이 일들에 대해 올려지면서 오픈채팅방에 대해 무분별하게 욕을 하고,

채팅방에 들어와서 조롱과 비난을 하는 분들도 봤어.

 

추가로 톡방에 방장 부방장들에게 개인톡을 걸어서 질문, 떠보기 등 (캡쳐본 있음) 궁금한게 많은것 같더라고.

 

일단 내가 말하고싶은 내용을 말할게. 그리고 감정적으로 말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줄래.

 

[의견]

 

* 당시 조롱을 받았다는 그 답변하는 분이 평소 말투에 문제가 있긴 하셔서 불화가 생길까 늘 노심초사한 건 사실임.

* 그렇지만 저 당시 새벽 5-6시, 베트남 시간으로는 새벽 3-4시임. 
경찰 신고 및 대사관 연락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여 어서 알려준 것.(말투에는 문제가 있는 건 맞음)

* 그러나 닉네임을 안 바꾼다거나 하면 내보내기를 했던 건 이번뿐이 아니고 늘 하던 것. 근래 오픈 채팅방에 스캠이 잦았고 그래서 더욱 예민했던 것 같음. 방 안에서 분쟁이 일어난다거나 하면 보통 내보내기를 하는 편인데, 이번 내보내기에서는 ‘너는 살리고 와서 보자’ 이런 식의 협박 말투 때문에 내보내기를 한 것.

 

* 대응방법에 도움 요청한 분이 아쉬움을 표하는 건 이해가 됨. 당시 응급상황이었고 친구가 타국에서 다쳤으니 급할 수밖에 없음.
그러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도와줄 수 없던 시간 같은 건 왜 이해받을 수 없는가.

* 이후 집단적으로 방에 들락날락하며 단체 조롱 및 테러는 맞대응으로는 좋은 행동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함.

 

- 8/4사건 발생

- 8/8 23시반쯤 1차 테러
- 9/6 2차 테러 및 공개저격

 

JWvFOm

 

 

본인들이 인플루언서, 유명 유튜버라면 그렇게 행한 행동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않고 그저 감정적으로만 내보낸 유튜브 영상들로 인하여 방에 끝도 없는 피해를 주는 건 과연 옳은 행동인지?

 


 

길지만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추억 돋는 카페인데, 이런 글이라서 미안하고!
좋은 주말 보냈으면 좋겠어! 베트남 여행은 위험하게 접근하면 위험할 수밖에 없지만,
혼자 여행 다녀와도 문제없이 잘 다녀온 (나도 그렇거든) 사람도 있어. 그러나 너무 안심하고 방심해서도 되는 건 아냐.

 

근데 그게 베트남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그리고 우리나라도 그렇단 건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한방의 관리자로 있으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을 봤는데 글로써 어떤 사람은 말투가 예뻐도 화를 내는 사람이 있고,

좀 쌀쌀맞다고 생각할 수 있는 말투에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

 

평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였고 인플루언서거든.
테러 한 사람들이 저 사람들이라 생각하니 실망스러운 것도 있고 어른답지 못한 행동에 아쉽단 생각이 들어,
그리고 내가 있는 톡 방에서는 어느 누구도 고소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 어디서 퍼진 건 질 잘 모르겠다.

 

아무튼 주말 잘보내~!!

 

 

목록 스크랩 (0)
댓글 1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3 11.29 47,7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5,2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39,3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55,2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0,1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0,0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4,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3,9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5,8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2,6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258 기사/뉴스 빅히트 주가폭락 주범 의심받는 메인스톤···이스톤에쿼티와 한몸? 2 06:06 121
2563257 팁/유용/추천 토스 4 06:01 151
2563256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ALEXANDROS] 'Girl A' 05:42 97
256325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2 05:30 189
256325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1 05:28 181
256325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2 05:25 195
2563252 이슈 본인 홈마 알아보고 인사해주는 장원영 5 05:24 680
2563251 이슈 미국 넷플릭스에도 8위로 올라갔다는 한국 드라마 3 05:17 2,164
2563250 이슈 🙎‍♂️ : 만약 의학박사 오은영이 날 못 고쳤다면 6 04:59 1,723
256324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9편 1 04:44 483
2563248 유머 [풍향고] 정말 그들은 적게 먹었나? (유머임) 7 04:34 1,639
2563247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 '나혼산' 나온 이태원동 단독주택 63억 원에 매각 4 04:26 2,777
2563246 이슈 케이팝판에서 안 그래도 작았던 파이가 요즘 더 작아졌다는 것.jpg 32 04:05 4,531
2563245 유머 초딩에게 이용당한 사람 3 03:48 2,215
2563244 유머 고양이들 틈에서 자란 강아지 10 03:34 2,473
2563243 이슈 [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위 10 03:04 2,177
2563242 이슈 조용히 두아리파 입국 15 02:54 5,649
2563241 이슈 故 최진실 전성기 당시, 김광수가 황신혜 청룡영화상 인기상 타게 해주려고 했던 일.jpg 59 02:23 10,194
2563240 정보 카카오톡에 추가할 수 있는 최대 친구 수 4 02:04 6,057
2563239 이슈 EPICTRAVELS (에픽트레버스) Official Concept Photo 2 02:01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