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줌 튀니까 앉아서 싸” 男에 당당한 요구…실제로 ‘2300방울’ 튄다
13,671 61
2024.09.07 09:48
13,671 61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여자친구가 결혼 후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데 별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 집에 가끔 놀러가면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하더라”면서 “몇 번 그렇게 따랐는데 뭔가 이상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제가 서서 (소변을) 보면 안되냐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 서서 소변을 보면 그 소변과 균이 칫솔에도 튀고 난리난다고 한다”며 “(여자친구의) 의사를 존중하며 몇 번 앉아서 소변을 봤는데 불편하더라”고 토로했다.

불편함을 참지 못한 A씨는 결국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면 집 근처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기로 했다.

A씨는 “결혼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 화장실이 2개 있어 각자 쓰는게 아니라면 꼭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한다”면서 “이 정도는 (결혼을) 고민할 정도는 아닌가”라고 조언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여자친구의 입장을 옹호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서서 싸면 눈에 안 보여도 여기저기 엄청 튄다”, “서서 싸면 주변에 엄청 튀고 바로 물로 닦지 않으면 찌린내가 난다”, “위생적으로는 앉아서 보는 게 더 좋은 게 사실”, “혼자 사는데 냄새가 많이 나고 청결을 위해 앉아 싼다.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서 소변 볼 때 ‘오줌 2300방울’ 튄다


여성의 경우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당연하지만 남성의 경우 ‘서서 볼 것인가, 앉아서 볼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서서 소변을 보는 게 자연스러웠던 예전에 비해 요즘은 위생 측면에서 남성도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일본 라이온사 실험에 따르면, 남성이 하루 동안 서서 소변을 볼 때 변기 밖으로 약 2300방울의 미세한 오줌 방울이 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볼 경우, 소변이 바닥 반경 40㎝까지 벽 30㎝ 높이까지 튄다는 일본 기타사토환경과학센터 연구가 있다.

반경 내에 칫솔을 두고 있다면, 소변과 변기 속 오물에 유해한 대장균이 칫솔에 묻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앉아서 소변 보는 남성’…독일이 가장 많아유럽에서는 2010년대부터 독일 및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남성들이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문화가 일상에서 자리잡았다.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유럽과 미국, 남미 등 13개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성 화장실 문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국민 중 62%는 항상 혹은 대부분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해 13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남성들의 40%는 ‘항상’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고, 22%는 ‘대부분’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독일에선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라는 뜻의 ‘지츠핑클러’(Sitzpinkler)라는 단어도 존재한다. 지츠핑클러는 처음엔 남성성이 부족한 나약한 남성이라는 의미가 강했지만, 요즘엔 청결한 습관을 의미하는 단어가 됐다. 서서 소변 보는 것을 금지하는 표지판이 설치된 곳도 있다.

2위와 3위는 스웨덴과 덴마크가 차지했다. 각각 50%와 44%의 응답자가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다. 프랑스(35%), 스페인·이탈리아(3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데 거부감을 갖는 국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 응답자의 36%는 앉아서 소변 본 경험이 아예 없다고 답했다. 폴란드·영국(33%), 싱가포르(32%), 미국(31%)에서도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78484?sid=103

댓글 61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시그널 즉각 차단! ‘한율 쑥판텐 버블세럼’ 체험 이벤트 305 09.23 37,98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10,1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41,0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87,7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61,1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5,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0,1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2,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524 이슈 88년간 연상의 아내를 사랑한 할아버지 12:08 76
3167523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9th Mini Album <IMPULSE> Teaser Image 1 #가온 #정수 12:06 18
3167522 이슈 더블랙레이블 2026 추석 메시지 💌 12:04 163
3167521 이슈 VARO 배우들의 사진으로 만나보는 웃음 가득한 명절 모먼트🤣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변우석, 공승연, 이채민.. 소속사공계) 1 12:03 117
3167520 이슈 추석 맞이 핑가네 보름달을 띄워라🌕 (에이핑크 추석 자컨) 1 12:02 61
3167519 이슈 2026 포레스텔라 추석 인사 (2026 Forestella Chuseok) 12:02 34
3167518 유머 요즘 멧돼지를 사냥할 수 있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 8 12:01 554
3167517 이슈 [NH농협은행X박지훈]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12:01 42
3167516 이슈 베이비 그 잡채인 14개월 러바오💚 11 12:01 411
3167515 유머 퀸가비 말투로 읽으삼 3 12:00 494
3167514 이슈 RESCENE 리센느 2026 추석 인사 영상 1 12:00 126
3167513 이슈 추석 가족 모임은 핑계고|EP.119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 남창희) 6 11:58 325
3167512 이슈 오늘 바이킹 로우 응원 또한 노르웨이 🇳🇴 축구팬들 11:58 134
3167511 기사/뉴스 레드향 열과 피해 벌써 20%…올해도 되풀이 2 11:58 458
3167510 이슈 어차피 립싱크 할 거 마이크도 없이 올라갔지만 여전히 빌보드 스탭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 1위인 마돈나 레전드 무대 3 11:57 534
3167509 기사/뉴스 [1보] 韓카누, 아시안게임 금메달 추가…조광희·김효빈 2관왕 10 11:57 431
3167508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1:56 176
3167507 이슈 남친이랑 첫 여행 갔는데 18 11:56 1,587
3167506 이슈 입덧의 원인물질이 밝혀진게 3년전인 2023년임... GDF-15 항암치료에서도 구토를 유발하는 그것과 동일하다고 함 8 11:56 987
3167505 이슈 전 부치는거 구경하는 강아지 2 11:56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