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일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일 굴종외교 중단, 한일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ACSA) 체결 반대,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 중단'을 촉구했다. 2024.09.08.
[서울=뉴시스] 추상철 김진아 조수정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 사람들은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일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을 열고 '대일 외교 중단' 등을 촉구 했다.
같은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강제동원 굴욕해법,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용인, 네이버 라인 사태 방관, 사도광산 매국 합의까지 기시다 총리가 방한할 때마다 마치 선물처럼 굴욕적으로 역사와 한국기업,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팔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22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후 11차례 만났다. 이날 이뤄지는 정상회담은 재임 중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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