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쓸개암·신장암 너무 많아”... 쓸개·콩팥 망가지고 살찌는 식습관은?
9,905 33
2024.09.05 14:51
9,905 33


담낭·담도암 환자... 남자 4085명, 여자 3532명

신장암의 증상인 옆구리 통증, 혈뇨, 복부 덩어리 등이 나타나면 꽤 진행된 경우다. 담당암은 진행되면 가슴골 통증, 황달 등이 생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원본보기

신장암의 증상인 옆구리 통증, 혈뇨, 복부 덩어리 등이 나타나면 꽤 진행된 경우다. 담당암은 진행되면 가슴골 통증, 황달 등이 생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쓸개(담낭)와 콩팥(신장)에 생긴 암은 우리나라 10대 암에 들 정도로 환자들이 많다. 그런데도 다른 암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진다. 두 암 모두 술-담배를 상대적으로 적게 하는 여자 환자들이 꽤 많다. 유전, 생활습관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지만 최근 식습관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음식은 두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성 쓸개암-신장암 너무 많아"... 50~60대 특히 조심해야

2023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쓸개나 쓸개의 통로에 암이 생긴 담낭·담도암은 2021년에만 7617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담낭암 2784명, 담도암 4833명이다. 뜻밖에 여자 환자가 꽤 많다. 남자 4085명, 여자 3532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신장암 환자는 6883명으로 남자 4775명, 여자 2108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9.6%로 가장 많았고, 50대 22.8%, 70대 18.8%의 순이었다.


 식습관 너무 많이 변했다... 동물성 지방-튀김 과다 섭취

삼겹살-내장 등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 튀김-단 음식 등 고열량 음식은 과체중 또는 비만의 원인이 된다. 살이 지나치게 찌면 담석증에 이어 담낭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담석증(쓸개에 돌이 생김)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담낭암 발생 위험이 5~10배 증가한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비만은 신장 건강에도 매우 나쁘다. 실제로 신장암의 20% 정도는 비만과 관련이 있다. 30년 전에는 고기 구이 식당이 드물었다. 주로 삶아서 먹었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도 기름진 것이 많다. 우리 식습관이 너무 많이 변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81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01 12.17 53,3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8,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0,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5,5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5,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0,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2611 유머 뜻밖의 까만고양이 현실 고증ㅋㅋㅋㅋㅋㅋㅋ 2 22:54 803
2582610 이슈 곧 5개 환승역이 되는 곳 ㄷㄷ.jpg 3 22:53 1,587
2582609 이슈 일본 스타벅스 겨울 굿즈 5 22:53 954
2582608 이슈 걸그룹 데뷔 1년차, 음방 데뷔 4년차 11년생 아이돌 유니스 임서원 데뷔곡 라이브 22:53 125
2582607 유머 30대라서 더 관심있습니다 3 22:52 1,165
2582606 유머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유시민) 머릿말 20 22:48 1,813
2582605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50 22:45 3,011
2582604 이슈 국회토르라는 별명에 대한 우원식 국회의장 반응 22 22:45 2,304
2582603 이슈 [조명가게] 딸을 이승으로 보내려는 엄마와 곁에남고싶은 딸 8 22:44 1,664
2582602 이슈 [유니스] 서원 ASMR 💤 | EP.03 코토코 언니랑 야식🥬🍗 먹을 건데 같이 먹을 엡떠❓ 1 22:43 109
2582601 이슈 계엄 당일 나경원 동선 목격담 스레드에 나옴 246 22:43 17,730
2582600 이슈 인터넷 조롱문화, 싸불문화가 얼마나 유해한지 보여주는 오늘 X에 올라온 싸불로 인한 두 건의 부고 35 22:40 2,871
2582599 이슈 최소한의 선도 넘어버린 듯한 국민의 힘 124 22:39 11,570
2582598 이슈 정! 정신차려 세! 세상속에서 윤! (윤??????).twt 23 22:39 1,850
2582597 이슈 엄마에게 죽순 뺏긴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ㅋㅋㅋ 2 22:39 547
2582596 유머 동생 있는 애들아 왜 우리동생이라 안해?.jpg 11 22:38 1,411
2582595 이슈 4분짜리 영상에 컨셉을 오천개 말아온 아이들 미연 22:38 418
2582594 유머 야 이재명시장 내가 당신찍었는데 똑바로해!!.twt 29 22:37 3,914
2582593 유머 고양이가 응가하고 싶게 생긴 디스플레이 6 22:36 1,938
2582592 이슈 유시민:만약에 윤석열이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죽이는 데 성공하잖아요? 52 22:36 5,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