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희는 지진 조기 경보 홍보 대사 활동에 대해 "아무래도 제 이름이 지진희다 보니 저의 갤러리에 지진에 관한 것만 올라온다. 갤러리가 기상청보다 더 빠르게 지진 소식이 올라오다 보니 기상청에서 더 빠른 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래서 이걸 제가 홍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진희는 "지진이 지나가면 여진이 오지 않냐. 여진 대비 홍보 대사로 여진구를 추천했는데, 이미 그 생각을 하고 계셨더라"라며 "그다음으로 박해일 씨를 노리고 계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퀴즈'는 지진희에게 퀴즈로 지진 대피와 관련된 내용을 출제했다. 지진희는 쉽게 정답을 맞히며 지진 조기 경보 홍보 대사로서 자격을 드러냈다.
지진희는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 지진이 나면 모든층의 버튼을 누르고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린 뒤에 계단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정보를 전달했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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