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용현. 사진 | 길건 SNS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카라의 ‘엉덩이춤’ 등을 만든 유명 안무가 김용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김용현은 DOHC 안무팀, YAMA 안무팀, 위더스 안무팀 등을 거쳐 위더스컴퍼니 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4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기획된 ‘무한도전 응원단’에 멤버들의 선생님으로 합류하며 유명세를 탔다. 카라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티아라 ‘뽀삐뽀삐’ 등의 안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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