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최근 잇따르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에 대해 "일부 어려움이 있지만 부분적인 것"이라며 "극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응급실 뺑뺑이 사건에 대해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볼 때 어려움이 일부 있지만 극복해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등으로) 8월 하순부터 환자 수가 다시 줄기 시작해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가 대책을 통해 응급실 환자를 분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상황이 호전될 것 추후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환자나 보호자가 환자가 경증인지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박 차관은 "본인이 경중증을 판단해서 (의료기관에) 갈 수는 없다"며 "다만 본인이 전화를 해서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경증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중증은 의식 불명이거나 환자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없는 마비 상태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보통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디가 찢어져 피가 많이 난다는 등이 경증에 해당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바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기보다는 아이의 상태를 살펴 열을 빨리 내릴 수 있는 조치와 함께 의료기관을 찾고, 동네 의원에서 처리하기 어렵다면 이송을 하는 게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응급실 뺑뺑이 사건에 대해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볼 때 어려움이 일부 있지만 극복해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등으로) 8월 하순부터 환자 수가 다시 줄기 시작해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가 대책을 통해 응급실 환자를 분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상황이 호전될 것 추후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환자나 보호자가 환자가 경증인지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박 차관은 "본인이 경중증을 판단해서 (의료기관에) 갈 수는 없다"며 "다만 본인이 전화를 해서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경증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중증은 의식 불명이거나 환자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없는 마비 상태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보통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디가 찢어져 피가 많이 난다는 등이 경증에 해당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바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기보다는 아이의 상태를 살펴 열을 빨리 내릴 수 있는 조치와 함께 의료기관을 찾고, 동네 의원에서 처리하기 어렵다면 이송을 하는 게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0282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