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물어보살' 父에 앞길 막힌 가수는 김수찬‥패륜아·빚투 피해
65,553 370
2024.09.03 15:13
65,553 370

vVzlHy


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현직 가수의 친모가 출연해 아들의 앞길을 막는 전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연 속 가수의 정체는 김수찬이다.

이날 김수찬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살' 속 사연의 주인공이 본인임을 밝혔다.

김수찬은 "요 며칠 마음이 편치 않아 잠을 설쳤던 날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대중들 앞에 서서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사명인 가수로서, 또 최근 잦은 지역 공연으로 많은 분이 새로이 팬카페를 찾아주고 계신 이 시점에서 밝은 내용을 적지 못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사실은 외면한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고, 부친에 의한 피해자들이 현재진행형으로 생겨나고 있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내용을 공유해 드린다. 오늘 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스트는 제 엄마이고, 제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또 김수찬은 "군 복무를 마치던 시기, 모든 부정을 털어내고 여러분 앞에 서서 행복하게 노래하는 김수찬이 되고자 제 가족사를 편지로나마 전해드린 적 있다. 정직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게 제 일관된 신념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엄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홀로 촬영장에 나서셨고,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끝까지 제 이름을 익명 처리해 줄 것을 약속받고 오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 된 입장으로 마음이 미어진다. 더 이상 묵인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괜한 심려를 끼쳐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 하지만 언제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제 곁에 계셔주시는 팬분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그런 여러분들 덕분에 제 안에 남아있던 상처도 많이 씻겨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조금 더 솔직해져도 괜찮다는, 용기 내라는 말씀에 힘을 내본다. 사랑한다"고 글을 남겼다.


https://naver.me/5D887mx2


방송 일부 캡쳐



iumkfN
mAHArI
ofBqvb


VpUoNK
IUZCKt
zkddDa
fwNsFK
DfATVF
naQcvB
uIRlGg
bjZVtF
mhenuu
sXKMnE
dWzXwp
LDYkGA
qAWpkC
kQzApE
cctDYy
JmofTB
KTdFGS
ibJjFA
rkrVcx
QlQqoP
QdiMPL
FhNQHH
fIdFtv
ooQPcV
YwMnnb
NMJxzS
mRtfye
RqijOA
BZbNKJ
QgtGKw
hXEEvf
FZcVrZ
BcGkUP
RdjAJT
FMgzNT
CWUAnD
JqqZgX
pYuSpP
JQrvcj
OGSMdp
RTnWic
CtuPEu
djuVMi
oZwvqb
RQDrWS
bzlJVz
tYsfBo
XQnimT
BoZCBy
NAIsVV
cDVLsm
xQjxfI
MTOKaA
DxLVsH
zvrHdT
yUhTwy
KVfaIO
uHhuzp
OYumBm
ZITQWu
cKsvIt
kjtYqC
uHanHp
zCvJbu
VilFzZ
lIWWRo
KCyxOg
eKBzSx


재혼하신 게 맞아도 어이없는 개소리인데

재혼 자체를 안하셨다고 함 ;


qdzTkC
LqYkku
PBshxB
QNAeiC
eeljhj
CRUkRf


pwvyBq


vRyixW

puqoAo

kcDgpP
zoOOGE
jqzrWV
wyWEPn


sjsWPP

jBCAQS
iwMkQv
gfBfwa
QvsXNR
iZSVMo



https://youtu.be/UzkXP9Dscao?si=b_O_4ivSicoSHDe8



목록 스크랩 (0)
댓글 3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440 11.01 14,8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6,2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8,9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62,42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15,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90,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0,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6,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8,3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2202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KinKi Kids '道は手ずから夢の花' 00:21 32
2542201 이슈 이해가 안갈정도로 한복입기를 모르쇠 한 르세라핌 소속사 20 00:21 1,518
2542200 유머 이번 세븐틴 컴백 때 유재석 나영석 유튜브에 모두 나온 호시 19 00:20 1,094
2542199 이슈 아이돌 서바에서 보컬 댄스 랩 다 1위한 팡수네 남돌 1 00:20 386
2542198 이슈 성적이 좋아서 꽁기한거 같은 하이브 (여자)아이들 문건 6 00:19 961
2542197 이슈 𝑝𝑙𝑒𝑎𝑠𝑒 𝑠𝑎𝑦💬 스테이씨 틱톡 업로드 00:18 53
2542196 이슈 이제 그만 공개되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는 하이브 문건 190 00:18 6,819
2542195 이슈 최근 대학축제에서 관객폰으로 셀카 찍어주는 스테이씨 아이사......jpg 1 00:18 254
2542194 이슈 이제 보니 모든 의식의 흐름 하나하나까지 다 이해되는 것 24 00:18 1,889
2542193 기사/뉴스 트럼프·해리스, 7개 경합주 막판까지 초접전 00:17 144
2542192 이슈 더쿠 회원이였으면 의도궁예로 아이디 차단당했을거 같은 하이브(feat 스키즈) 21 00:14 1,932
2542191 이슈 사실상 지코 저격한거 아니냐는 문건내용 189 00:14 14,355
2542190 이슈 은근히 워딩 기분 나쁜 있지(ITZY) 하이브 문건 22 00:13 2,374
2542189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ute '夢幻クライマックス/愛はまるで静電気/Singing~あの頃のように~' 3 00:13 51
2542188 이슈 이 와중에 누구 또 긁힐듯한 베몬 오늘자 신곡 가사 6 00:12 1,707
2542187 기사/뉴스 권익위 부위원장, 박원순 전 시장 유서를 숨진 권익위 국장 유서로? 5 00:12 299
2542186 이슈 르세라핌이랑 차트경쟁 3번이나 붙였던 중소걸그룹 (여자)아이들 36 00:12 2,387
2542185 이슈 탈출 생각이 안나면 이상할 하이브 문건 뉴진스 모음 30 00:11 2,354
2542184 이슈 소원 이뤄서 기분 좋을거 같은 하이브 44 00:10 3,867
2542183 이슈 바로 어제 대표이사가 교체된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8 00:10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