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나치독일에서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벌였던 끔찍한 생체실험 (내용 혐오/공포주의)
7,064 16
2024.09.01 21:54
7,064 16

xIKdBl

나치는 유대인과 집시 그리고 장애인들을 상대로 수많은 생체실험을 자행했음 (실험에 희생된 사망자수가 40만명에 달함)

 

모두가 잔혹하고 천인공노할만한 내용들인데 그중 가장 많이 알려졌고 악명높은게 바로 지금이야기할 쌍둥이 실험임

 

 

eBNitL

하루에도 수천명의 유대인과 집시가 학살당하던 1943년의 아우슈비츠 - 비르케나우 절멸 수용소

 

그곳에서는 자신을 '의사삼촌'으로 스스로를 칭하던 한남자가 있었는데 나치 친위대 소속의 요제프 멩겔레 라는 군의관 이였음

 

준수한 외모였고 항상 포마드를 발라 빗어넘긴 헤어스타일과 군복을 다림질해 입는등 단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녔고

 

수용소에서도 수용자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웃는등 친절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함

 

하지만 이 친절한 태도뒤에 숨겨진 악한 본모습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음

 

우생학에 크나큰 관심을 가졌던 멩겔레는 아우슈비츠에 부임한후 자신의 의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만한 대상들

 

즉 쌍둥이 어린이에게 크게 집착했는데

 

수용소에 아이들이 들어오면 150CM의 자를이용해 줄을 그어놓고 거기에 못미치는 아이들은 그냥 가스실로 보내버렸지만

 

유독 쌍둥이들을 발견하면 장난감을 선물받은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며  “Zwillinge heraus!”(츠빌링게 헤라우스! / “쌍둥이들 나와!”)라고 하면서

 

즐거움에 날뛰었다고함

 

대부분 어린아이들 이였던 선택된 쌍둥이들은 자신들에게 닥칠 비극적인 운명을 알아채지 못한채

 

다른 나치군인 들과는 다르게 좋은 음식과 잠자리등을 제공하며 자신들에게 친절하게 잘대해주던 멩겔레를

 

'친절한 요제프 아저씨'라고 부르며 따랐다고함 사실 이것은 건강한 실험체를 얻기위한 요제프 맹겔레의 기만책이였고

 

건강이 회복된 아이들은 곧바로 인체 실험의 대상이 되어버렸음 그 실험의 내용들은 실로 경악스러운것들 이였는데

 

 

1. 눈동자에 화학물질과 파란색 물감투여 (눈동자 색깔이 화학물질에 변형될수있는가에 대한 실험으로

 

유대인이나 집시들을 아리아인으로 바꿀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의 일환이였다고함 이실험의 대상자들은 영구실명

 

2.쌍둥이들을 한명식 모든 신체부위에 온갖 종류의 독약,세균,화학물질등을 투여후 한명의 결과가 나타나면

 

또다른 아이의 부위에 동일한 실험을 하여 비교하였다고함 (실험후 아이들을 죽여서 해부한 장기를 그의 스승에게 보내는건 덤)

 

3. 쌍둥이들의 몸속이 정말 동일한지 알아보기위해 각각 신체부위와 장기와 혈액들을 교환

 

4.남녀 이란성 쌍둥이를 근친교배

 

5. 쌍둥이 아이들의 신체부위를 절단후 강제접합해 인공 샴쌍둥이를 만듬 (아이들은 연결시켯던 부위가 썩어들어가며 고통스럽게 죽어감)

 

6..마취 없는 발치,늑골 적출등의 잔인한 외과 실험들도 포함되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숨을 거둔 피실험자들의 눈은 멩겔레의 수집품이 되었다고함

 

자신의 의학적 호기심을 넘어선 가학적인 새디즘 성향을 권력을 통해 풀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실험내용들임

 

LzmUqJ
(뒤지기 2년전 모습)
 

 

이런 악마도 몸서리칠 짓거리를 하고도 탈출에 성공한후 브라질로 가서 철저히 신분을 숨기고 살다가

 

1979년 바다수영하던도중 뇌졸중 발작으로 익사했는데 731 부대장 이시이 시로처럼 한짓에 비해 너무 곱게 최후를 맞이한 케이스라고 할수있음

 

이렇게 사망한 쌍둥이들의 숫자는 1600쌍이며 이런 잔혹한 실험에도 생존한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의 이야기를 다룬 세상끝 동물원이라는 책이 있음

 

이 책에 대한 내용은 https://theqoo.net/square/1311013532 이글 (내가쓴거 아님) 에서 다루고 있으니 궁금한 덬들은 찾아보길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254 00:05 4,4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64,9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10,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36,6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94,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2,0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4,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1,2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0,3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5,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8539 이슈 GS25 우리동네GS클럽 서비스 중단 안내 05:28 244
1418538 이슈 덬들의 픽은 뭐였는지 궁금한, 두 드라마가 야무지게 파이를 나눠먹었던 그 해 겨울방학.jpg 33 04:49 1,132
1418537 이슈 오징어 게임 시즌2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67 04:00 4,510
1418536 이슈 김국진이 강수지한테 써준 시가 더 감동적인 이유 (수지구나 넌 두드릴 필요 없단다) 7 03:47 1,678
141853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Igloo (이글루) 가사 해석 1 02:46 863
1418534 이슈 덬들 기준 둘 중 당시 체감인기가 더 대단했던 메가히트곡은? 281 02:36 10,692
1418533 이슈 수지 게스 F/W 화보.....jpg 13 02:33 2,045
1418532 이슈 김도연 영화 데뷔작 VIP 시사회 참석한 아이오아이 멤버들 7 02:20 2,783
1418531 이슈 경기도 고양시민들 존나 열받을 때 16 02:10 3,903
1418530 이슈 공개 후 반응 엄청 갈리고 있는 투바투 신곡 메인 착장.twt 209 02:05 18,710
1418529 이슈 (영상주의) 전멸한 북한군 부대 중 유일한 생존자로 추정되는 북한군 포로 인터뷰 327 02:03 25,688
1418528 이슈 진짜 케이팝 고인물들만 안다는 명곡 8 02:01 2,124
1418527 이슈 @: 있자나, 내 시간은 너의 시간보다 빨리가 8 01:54 1,961
1418526 이슈 24년 만에 (2000~2024) 디자인 변경한 칠성사이다.jpg 51 01:51 3,808
1418525 이슈 트와이스 다현 데뷔 확정된 순간 9 01:38 3,561
1418524 이슈 어제자 멤버 영화 무대인사에 모인 우주소녀 멤버들.jpg 7 01:37 1,915
1418523 이슈 이제는 속이려고도 안 함...jpg 6 01:34 4,148
1418522 이슈 빌리 수아 x 엔믹스 해원 기억사탕 챌린지 3 01:29 834
1418521 이슈 투바투 수빈에게서 느껴지는 익숙한 덕후의 향기 18 01:28 2,270
1418520 이슈 알티 터진 에스파 닝닝 Whiplash 그 파트 직캠 27 01:18 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