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허웅 제보자는 ‘적색수배’ 황하나였다
92,779 258
2024.08.31 12:48
92,779 258
허웅(부산KCC)의 주요 제보자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재벌 3세 황하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쯔양의 협박을 방조하고 또 다른 방송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공갈한 혐의로 구속된 사이버레커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와 허웅 측 변호인으로 알려진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황하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만들고 허웅의 전 연인 A씨 등과 관련한 제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하나의 그의 지인들은 A씨와 관련한 사생활 등 여러 정보를 카라큘라와 부지석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황하나는 “내가 부지석 변호사를 몰래 도와주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부지석 변호사와 황하나는 본래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황하나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이다. 황하나는 마약과 관련한 여러 추가 혐의가 드러나자 지난 2월 태국으로 출국해 현재 도피 중이다. 황하나의 마약 혐의 중에는 A씨와 관련된 혐의도 있다.


A씨는 ‘황하나가 자신에게 마약을 투약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황하나가 “좋은 것이 있다”며 팔에 주사로 된 약물을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카라큘라는 구속되기 직전, 허웅 측과의 연루설을 부인한 적이 있다. 일부 농구팬들이 카라큘라와 부지석 변호사와의 친분 관계를 문제 삼자 카라큘라는 지난달 5일 “‘허웅 측의 뒷돈을 받았냐’ ‘허웅 측의 변호사와 친분이 있어서 이 사건을 다루느냐’ 등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허웅 측 변호사가 누구냐”라며 “이 세상에 가장 친한 변호사는 천호성 변호사와 김은정 변호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라큘라는 허웅 측과의 연루설을 부정하기 위해 ‘허웅 ㅇ신, 전여친 낙태’라는 팻말을 쓰고 방송을 진행했다. 자신이 부지석 변호사와 친분으로 인해 허웅 측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위해서인 것으로 해석된다.


허웅은 이날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두 번의 임신중절 수술은 절대 강요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며 “두 번째 임신은 내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공인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려 노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병ㅇ’과 ‘로맨스가이’ 두 가지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카라큘라의 팻말은 허웅의 이러한 발언을 비꼰 것이다.


허웅이 출연한 카라큘라 방송은 카라큘라가 구속되기 직전 모든 영상을 삭제함에 따라 현재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경찰 수사 결과, A씨와 그의 지인 등은 공모해 허웅으로부터 돈을 갈취하려 한 정황이 발견돼 검찰로 넘겨졌다. A씨와 지인 3등 명은 공갈 또는 공갈미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보복협박 등 혐의로 송치됐다.


A씨 등은 허웅에게 여러 차례 수억원을 요구했고, 재차 다시 “같이 죽자” 등의 메시지를 허웅에게 보냈다. 이외에도 허웅의 임신중절 사실을 온라인 연예 매체에 제보하겠다고 하거나, 제보했다는 내용을 캡처해 허웅에게 전달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5577

목록 스크랩 (0)
댓글 2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05 10.30 28,8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6,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96,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28,3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81,3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6,0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0,6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7,4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8,2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2,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889 이슈 아일릿, 신인상 적수가 없다…데뷔 7개월만에 누적 앨범판매량 100만장↑ 16:57 11
2540888 기사/뉴스 [단독] 한소희, 실제 나이 1살 많은 1993년생(31살)…안타까운 가정사 있었다 16:57 153
2540887 이슈 애플 비전 프로 대한민국 정발 (11/4 사전예약, 11/15 정식 출시) 1 16:56 94
2540886 유머 제법 뚠빵해진 39kg의 루이바오💜🐼 3 16:56 274
2540885 유머 서울시는 자체 특산품으로 축제를 열어라 5 16:56 253
2540884 이슈 당시에도 말나와서 더쿠 핫게급 반응이었던 최민환 시구 짤.gif 17 16:55 785
2540883 이슈 박보영 시선 따라가면서 눈맞춤 하는 신혜선 1 16:53 628
2540882 이슈 이 노래 알면 건강검진 받아야 된다고 함... 10 16:53 695
2540881 이슈 핫게갔던 시고르자브종 입양강쥐 근황사진들 (안보면 후회함🤣) 36 16:52 1,167
2540880 이슈 아들 시설 보낸 고딩엄마, 8년 후 돌아오자 "해장라면 끓여줘" 뻔뻔 8 16:52 848
2540879 이슈 작품성 좋은 만화들이 많다는 일본 만화잡지 하루타의 표지 일러들.jpg 1 16:51 375
2540878 이슈 다시 보는 엑소 카이의 빡침 26 16:50 1,403
2540877 이슈 통장에 잔고가 비었어 통장에 잔고가 비었어 3 16:50 568
2540876 이슈 베트남에서 1위인 국산 음료 24 16:49 1,940
2540875 이슈 현시각 관람평 극과 극을 달리고있다는 한 공포영화(포스터 깜놀 주의) 3 16:46 1,150
2540874 이슈 실시간 본인 생일 투어중이라는 오늘자 변우석 34 16:45 1,741
2540873 유머 프랑스 파리에서 지드래곤과 만난 조세호.ytb 16:44 632
2540872 이슈 데뷔 초 사진들 재연한 뉴진스 🐰🐰🐰🐰🐰 27 16:43 1,133
2540871 이슈 르꼬끄 ㄹㅇ 찰떡인 광고모델된 엔믹스 해원 (+워크돌3) 20 16:40 1,215
2540870 이슈 택배기사님의 답변에 뭐라고 말해야할지 말문이 막혀버림 14 16:3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