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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식어가던 메이저리그 인기 반등을 이끄는 2명의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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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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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역사상 가장 위대한 MVP 레이스 중 하나로 꼽히는


22오타니 vs 22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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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오타니(투수)

166이닝 219탈삼진 평균자책점 2.33

whip 1.01 ERA+ 172

Fwar 5.6 Bwar 6.2


22오타니(지명타자)

157경기 160안타 34홈런 90득점 95타점 11도루

.273 .356 .519 .875 wRC+ 142

Fwar 3.6 Bwar 3.4


총합

Fwar 9.3 Bwar 9.6



역대 최초 15승 30홈런 동시 달성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 규정이닝+규정타석 동시 달성 시즌

2022 MLB 퍼스트팀(투수)+세컨드팀(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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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저지(중견수)

157경기 177안타 62홈런 133득점 131타점 16도루

.311 .425 .686 1.111 wRC+ 207

Fwar 11.1 Bwar 10.5



아메리칸 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

금지약물 미복용자 최다 홈런 신기록

아메리칸 리그 MVP+실버슬러거+퍼스트팀



현대야구에서 불가능이라 평가받던 투타겸업을 완벽하게 수행한 소년만화 주인공 오타니


현대야구 미도핑 타자의 한계치를 넘다못해 아예 뚫어버리고 그 오타니마저 눌러버린 애런 저지



둘의 비현실적인 성적과 MVP 경쟁에 한동안 메이저리그가 달궈졌었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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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현재


저 둘은 각각 서로의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되던 22년에 근접, 혹은 그걸 뛰어넘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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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오타니(진행중, 지명타자, 수술로 투수는 휴식)

131경기 152안타 42홈런 104득점 95타점 42도루

.292 .377 .613 .990 wRC+ 168

Fwar 6.3 Bwar 6.6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 50도루 도전 중 (40-40은 이미 달성)

오타니 메이저리그 커리어 최다안타, 홈런, 타점 도전 중

오타니 메이저리그 커리어 최다득점&도루 달성

내셔널리그 MVP 후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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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저지(진행중, 중견수)

132경기 156안타 51홈런 104득점 123타점 7도루

.333 .467 .731 1.198 wRC+ 226

Fwar 9.8 Bwar 9.8


역대 최소경기, 최소타수 300홈런 달성

본인의 아메리칸 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 경신 도전 중

역대 우타자 단일시즌 War 최고기록 도전 중

아메리칸 리그 MVP 후보 1순위


오타니는 전세계 모든 야구선수 중 그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50-50에 도전 중이고


저지는 현대야구, 그리고 도핑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할거 같던 타격성적을 찍으며 조상님들 모두 소환 중


이제는 리그가 달라져 MVP 경쟁을 하지는 않지만 각자 위대한 시즌을 써내려가며 메이저리그 흥행 반등에 선봉장이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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