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해자만 246명…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 송치
2,806 17
2024.08.30 14:23
2,806 17

텔레그램서 '지인 능욕방' 개설
279개 허위 영상물 제작·유포 혐의
성인사이트 운영 30대도 구속 송치

 

▲ 일러스트/한규빛원본보기

▲ 일러스트/한규빛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를 이용해 텔레그램에서 불법 합성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지인 능욕방'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는 30일 텔레그램 '지인 능욕방' 개설·운영자 2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긴급체포해 이날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텔레그램에 '지인 능욕방' 채널을 개설해 참여자들로부터 지인의 얼굴 사진과 이름·나이 등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279개의 허위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24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TF는 약 4년간 성인사이트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불법 성영상물 2만여개를 유포한 30대 남성 B씨도 같은 혐의로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B씨는 2020년 12월부터 지난 22일까지 도박사이트 등 배너 광고 대금을 얻을 목적으로 성인사이트 2곳을 운영하며 허위영상물 5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6개, 불법촬영물 9개, 그 외 음란물 2만618개 등 총 2만638개의 불법 성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수사기관의 추적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차단을 피하기 위해 85개의 도메인을 구매해 수시로 변경해가며 사이트를 운영했고, 변동된 도메인을 알리기 위해 5개의 웹페이지도 별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사람의 얼굴·신체를 어떠한 형태로든 성적 수치심이 유발되도록 편집·합성·가공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략 

 

그러면서 "만일 유사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므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 도움을 받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딥페이크 #피해자 #성착취물 #텔레그램 #영상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85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74 10.30 23,3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49,4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83,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15,5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70,2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3,9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5,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5,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9,8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9,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724 기사/뉴스 탕준상, ‘사관은 논한다’로 5년만 사극…사고뭉치 사관 역 1 09:46 220
2540723 기사/뉴스 송강-한소희 ‘알고있지만,’ 日 리메이크…요코하마 류세이 주연 1 09:46 190
2540722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에 녹인 아련한 이별 감성 3 09:44 72
2540721 기사/뉴스 마동석→박형식·서인국 ‘트웰브’ 초특급 캐스팅 확정 [공식] 15 09:42 468
2540720 이슈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먹는 피로회복제.jpg 45 09:41 2,740
2540719 이슈 개봉하고 나서 분위기 반전된 영화 13 09:41 1,009
2540718 기사/뉴스 한국인 전부 꼴찌…'삶 만족도' 24개국 중 가장 낮아 1 09:40 176
2540717 이슈 XX : 하이브를 까야지 갑자기 세븐틴으로 화두 돌려서 까는거 좀 아니지 않냐 19 09:39 1,378
2540716 이슈 김민하x샤넬 하이엔드 쥬얼리 마리끌레르 화보.jpg 1 09:39 530
2540715 기사/뉴스 배두나·류승범 초능력 부부 '가족계획' 11월29일 공개 09:39 355
2540714 유머 써브웨이 배민 주문하면서 야채랑 올리브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했더니 글쎄 17 09:39 1,765
2540713 이슈 병원 왔는데 불쾌해요.jpg 58 09:39 2,104
2540712 기사/뉴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정말 아파트에 살까? 6 09:37 1,057
2540711 기사/뉴스 “나는 나다워서 아름다워”…7년 만에 돌아온 지드래곤의 외침 09:37 220
2540710 이슈 뭔가 느낌 좋은 한국영화 촬영현장 (2000~2022) 1 09:36 274
2540709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감독 母, 알고 보니 배우‥지창욱 “‘최악의악’ 장모役” 09:36 586
2540708 기사/뉴스 지드래곤, 억울했던 '마약 혐의' 토로 "코너에 몰렸지만, 억지로 이겨냈다" ('유퀴즈')[종합] 2 09:36 855
2540707 기사/뉴스 "벌레 잡느라 그랬다"…폐지노인 들이받아 사망케 한 30대女 17 09:35 978
2540706 이슈 콘서트 때 데이트 폭력 연상되는 여자댄서 묶고 때리는 퍼포한 세븐틴 호시 55 09:35 2,330
2540705 기사/뉴스 검찰, 샤넬 본사서 김정숙 여사 재킷 받았다…감정 의뢰 23 09:35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