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우리 애 억울하다"…딥페이크 가해자 부모들 '증거 지우기' 나서
65,743 535
2024.08.28 06:31
65,743 535

SNS에 딥페이크 가해자 추정 명단 확산

"관련 게시물, 딥페이크 유포 지워달라"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성가현 인턴기자 = "딥페이크 피해자들보다는 가해자들의 의뢰 연락을 더 많이 받았다"


"최근 딥페이크 관련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데 모두 가해자 부모들이었다. 아들이 억울하게 고소 당했다고 말했다"


28일 뉴시스 취재 결과, 최근 미성년자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가해자의 부모들이 디지털장의사에게 증거 삭제를 의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디지털장의사 업체 관계자는 "최근 보도된 텔레그램방 딥페이크 사건이나 대학 단체카톡방 사건 등과 관련해 기록 삭제를 의뢰한 5명이 모두 가해자 부모였다"고 밝혔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딥페이크 피해 지역 및 학교에 이어 가해자 명단이 돌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엑스(X·구 트위터)에는 '딥페이크 피해학교 목록'과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 등이 공유되고 가해자들의 인스타그램 주소도 게시되고 있다.


이에 가해자로 추정되는 10대 남학생들의 부모는 관련 SNS의 게시물을 삭제하기 위해 디지털장의사 업체에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 유포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삭제도 같이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 학생들이 증거를 인멸하려는 사이 피해 여학생들은 SNS를 비공개하거나 게시물을 내리는 등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일부 학교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에게 SNS 등에서 얼굴 사진을 내리라고 공지했다.


최태운 사라짐컴퍼니 대표는 "딥페이크 피해자들의 의뢰를 무상으로 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연락이 없었다"면서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선뜻 연락을 못하고 계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디지털 기록물 삭제 의뢰 중 절반 가량은 성범죄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디성센터)' 같은 국가기관을 신뢰하지 못해 사설 업체를 찾는다고 한다.


그는 "성착취 영상물 1개가 촬영되면 유포는 2~3만 건에 달한다. 그런데도 정부는 이런 성착취물이 유포되는 사이트를 폐쇄하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며 "트위터에 피해자 측 기록 삭제는 무상으로 해주겠다고 공지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17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785 02.17 27,9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2,0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8,6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5,3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4,0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483 이슈 내란에 초범이 어디있어 개소리하고자빠졌어 씨바 1 17:04 142
2996482 이슈 김밥은 몇줄부터 배가 찰까? 2 17:04 108
2996481 이슈 아니그럼찰스1세얘기왜햇어 왜존나먼나라로마까지갓다온거야 찰스1세는머리통날아갓는데씨발 7 17:03 277
2996480 유머 자필 작성 이력서 17:03 128
2996479 유머 원빈 발견하고 굳어버린 이나영 17:03 411
2996478 이슈 월세 56만원 2평짜리 고시텔에 사는 외국인 2 17:03 278
2996477 유머 이성경 한지현 오예주 세 자매로 캐스팅하신 분 진심 감다살 17:02 206
2996476 유머 태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샴푸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7:02 509
2996475 이슈 [KITZ 킷츠]어느 날, 운석과 함께 초능력이 떨어졌다 <점프보이 LIVE> 메인 예고편 공개 ✨-베리베리 강민 17:02 18
2996474 이슈 몽골에서 인생을 깨달아버린 07년생 사쿠야 1 17:02 185
2996473 이슈 불가리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발표 17:01 571
2996472 이슈 [딩고뮤직] 아이브 킬링보이스 2월 24일 화요일 19시에 최초 공개 11 17:00 316
2996471 이슈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실패했으니까 형량 바겐세일! 쿠데타 권장 끝내줍니다 17 17:00 574
2996470 이슈 칼을 갈고 있다는 롯데구단 22 16:59 1,069
2996469 이슈 유튜버 단군의 <레이디두아> 후기 5 16:59 989
2996468 유머 복싱 좀 배웠다고 가오부리는 13세 잼민이.jpg 11 16:57 1,166
2996467 이슈 평생 사형제 폐지에 찬성해왔지만 일단 내란 우두머리는 치우고 보는 게 맞다는 사람들의 모임 30 16:57 1,073
2996466 유머 아니 미국 표준 발음으로 해달라고 1 16:56 553
2996465 정치 정의당 장혜영: 윤석열 무기징역 판결을 환영합니다 43 16:56 1,550
2996464 이슈 오늘 1심으로 안끝나고 당연히 대법원까지 가겟지? 내란심판 보다가 내청춘 다간다 16:56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