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에 포상금 5천만원 준다
41,798 241
2024.08.27 12:09
41,798 2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95234?rc=N&ntype=RANKING

 

권익위 "보이스피싱 해결 기여" 피해액 2배 포상…김성자 "명예회복에 고생보상"
상반기 부패·공익 신고자 5명에 총 8천100만원 포상금 지급

 

영화 '시민덕희'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시민덕희'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인 보이스피싱 신고자에게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한다.

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김씨 등 부패·공익 신고자 5명이 공공기관에 큰 재산상 이익을 주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했다며 오는 30일 포상금 총 8천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가 친구들과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총책을 잡으러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에서 배우 라미란이 연기한 덕희 역할의 실제 주인공은 김성자 씨다.

김씨는 2016년 1월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11회에 걸쳐 총 2천730만원을 송금하는 사기 피해를 봤다.

김씨는 자신이 직접 증거 자료와 조직원들의 정보를 입수해 경찰에 제보했고, 김씨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총책급 조직원을 비롯해 일당 6명이 검거됐다.

권익위는 김씨의 신고 덕분에 72명의 피해액 1억3천500만원을 확인하고, 234명의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경찰은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에 큰 공을 세운 김씨에게 검거 소식을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건 발표 때 시민의 제보로 검거했다는 내용도 누락했다.

또 평소에 홍보했던 '보이스피싱 신고 포상금 1억원'도 예산이 없다며 김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김씨는 이를 거절했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대검찰청에서 권익위로 포상금 지급을 추천했다.

권익위는 김씨의 사건 해결을 위한 노력과 공익 증진 기여를 높게 평가해 사기 피해 금액의 약 2배인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씨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액은 물론,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이번 포상금 지급으로 명예를 회복하고 그간의 고생도 보상받은 것 같아 권익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익위는 김 씨 외에도 입시 비리와 마약 판매책을 신고한 시민에게 각각 포상금 1천만원과 9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사 자재 절취·판매 행위 신고자와 기초자치단체장의 부정한 부동산 투기 행위 신고자에게는 각각 포상금 800만원과 350만원이 지급된다.

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5월 728개 공공기관으로부터 포상 대상자 추천을 접수했고,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포상금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

댓글 2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5 06.01 57,0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74,3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72,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3,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64,0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8,1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4,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295 이슈 엄마가 자기 아이스크림 먹어서 경찰부른 꼬마 19:32 125
3085294 이슈 일본 간호사가 그린 병원의 빌런 환자들 3 19:31 209
3085293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뎃 19:31 103
3085292 유머 비둘기 가방 3 19:29 133
3085291 이슈 사직하는 신규교사들도 꽤 있다고 함 18 19:27 1,548
3085290 이슈 재수학원들어간 친구랑 연락하는 법 1 19:27 470
3085289 이슈 부국제 심사위원 특별상🏆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충충충> 메인 예고편 19:27 107
3085288 기사/뉴스 “BTS 온다” 기존 예약 취소하고 바가지 씌운 숙박업소...경찰, 사기혐의 수사 9 19:25 411
3085287 이슈 [릴레이댄스] IDID(아이딧) - FLY! (4K) 1 19:25 44
3085286 이슈 당일 워너원고 무대인사 현장에서 일부 멤버 불참 육성 공지 때린 엠넷 6 19:25 790
3085285 이슈 서영철을 백룸에 넣고 내려 19:25 209
3085284 기사/뉴스 나홍진 ‘호프’, 북미 9월 9일 개봉 확정…칸 달군 韓 SF 대작 19:23 60
3085283 이슈 [KBO]쿵야 시구 실패해서 철웅이가 대신 던짐 3 19:23 639
3085282 기사/뉴스 임영웅 생일 맞아 특별한 축하… 팬클럽, 전국서 616만원 기부 행렬 1 19:22 502
3085281 기사/뉴스 "무슨 일 있었나" 스벅의 귀환…'카페 왕좌' 1위 복귀 19 19:21 1,637
3085280 이슈 베트남에서 근무가능한 일본어 능통한 중국인을 모집합니다 8 19:21 952
3085279 이슈 아기 요다와 깡통 아빠의 대모험 1 19:20 195
3085278 이슈 김준수(XIA) 'GRAVITY' 멜론 핫백 36위 진입 6 19:18 337
3085277 유머 영화관에서 개수작 거는 남사친 18 19:18 1,261
3085276 이슈 미야오멤 다같이 왤케살빠졌나했는데 이유가 이거였음 14 19:18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