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59745726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새 아파트에서 각종 오물이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 종종 있죠.
이번엔 건설 중인 아파트 세대 내에서 황당한 낙서가 포착됐습니다.
붉은색 페인트로 쓴 큼지막한 글씨가 벽면에 가득합니다.
내용은 별 의미도 없어 그냥 낙서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100세대에 다 칠할 거"라면서 "각오하라"는 말은 맞춤법도 틀리게 적어 놨습니다.
경기 파주의 아파트 건설 현장, 외부도 아닌 세대 안 벽면에서 발견됐는데요.
창문 유리 등에도 욕설 등이 적혀 있었고요.
지난 21일 현장 근로자가 발견해 건설사가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신경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68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