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전 유튜브 CEO 부고 글에 악담이 추천받은 이유 - 광고 수익은 누군가의 목숨보다 중하다
6,233 6
2024.08.22 20:33
6,233 6



BzyMdC

 

 

 

.... 

 

보통 사람 죽었는데. 저렇게 악담을 하면 너무한거 아니냐? 란 이야기가 나올법한데. 

 

문제는 유튜브가 `응급 처치 영상 찾아보다 문제가 생기건 말건,  그건 니네 사정이고`를 시전한적이 있음. 

 

OPBWzj

 



 

 

유저 "저기. 유튜브. 응급 처치 안내 영상앞에 광고를 안 넣으면 안될까? 

우리 할머니 목에 생선뼈가 걸렸을 때, 내가 빨간 바닷가재 광고를 보고 있을 시간은 없는데"

 

유튜브 관리자 "불편을 겪으셨다니 유감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시면 광고없이 보실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이 내용이 도움이 되시길" 

 

 

..... 

 

실제로 응급 상황에서 초기 처치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함. 

 

거기에 전문적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시간도 문제가 됨. 

 

 한국은 119 신고를 하면 숙련된 소방관들이 신고접수 후 평균 9분안에 도착함. 비용은 무료. 

 

미국도 도심의 경우 시간은 비슷할 듯하지만. 교외 같은 경우엔 모르겠음. (당연히 길듯)

 

문제는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까지 가는  비용. 저소득층은 면제받을 수 있어도 나머지는... 

 

고령자 의료보험(메디케어) 있어도 최소 200달러~2000달러. 

 

사설 보험이 있어도 최소 1000달러. (108만원) 깨지고 시작함.

 

병원비는 당연 별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2/2018080201165.html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911 구급차가 타고 싶다면 ‘왕복 항공료’만큼 운임료를 지불해야 한다. 미국 신용정보 사이트 크레딧닷컴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뉴욕주에서 한 남성이 2마일(3.2km) 거리를 구급차로 타고 갔다가 2700달러(약 302만원)를 냈다. 구급차 비용 2480달러, 주행거리에 따른 할증료 84달러, 뉴욕주에서 부과하는 수수료 127.5달러를 합친 영수증이다.

 

미국에서는 구급 이송에 필요한 노동력과 출동 준비 과정, 훈련, 장비 등의 비용을 모두 가격에 포함한다. 또 신고자가 어떤 보험사를 이용하는지 등 여부에 따라 가격체계가 달라진다. 미국의 모든 주(州)정부는 구급차 유료화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크레딧닷컴은 “구급차 비용이 어느 정도로 나올지 섣불리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허위신고를 못 한다”"

 

.... 

 

그리고 실제로 그로 인한 피해 사례 주장이 유럽에서 나온적이 있음. 

 

데일리 메일 기사 "YouTube는 응급처치 영상 전에 3분 길이의 광고를 재생하고 있으며 

이미 최소한 한 건의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12143973/YouTube-playing-30-second-adverts-AID-videos.html

 

"


myADQr


.... 

 

유튜브에 올라온 응급처치 영상은 몇 가지 문제가 있었음.

 

1. 권위있는 공공기관에서 영상을 올려도 알고리즘상 최상위에 올라가지 않음. 

 

2. 저작권자가 공익을 위해 광고를 안붙였어도, 구글측에서 광고를 붙이고 광고료를 구글이 가져갔음

 

3. 광고는 스킵 불가. 

 

유튜브 파트너 아녀도 영상에 광고 붙는다... "수익은 모두 구글에게"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4190000103

 

 

 

1번은 최근 구글이 어떻게 해결을 모색했단 흔적은 있음. 

응급 처치 영상의 알고리즘 순위를 상위로 올려주는 정책을 도입했단 기사가 있음... 

 

 

LUPRuF

 



https://www.mobihealthnews.com/news/youtube-health-makes-first-aid-and-emergency-care-videos-more-accessible

 

 

 

2,3번은 모르겠고...

 

유튜브에서 혐오 기반 장사를 부추긴단 지적도 오래 되었음. 

 

https://namu.wiki/w/%EC%88%98%EC%A0%84%20%EC%9B%8C%EC%B9%98%EC%B8%A0%ED%82%A4

 

"구글의 창업 시기부터 구글에 참여하였으며 2014년 2월 5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유튜브의 CEO를 지"낸 사람이라면.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 를 내걸고 혐오 장사한다는 소리 들은 유튜브에 대한 책임이 크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95 00:39 10,2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83,0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2,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38,9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93,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0,1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9,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2,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6741 이슈 하이브가 쇼와시대 웅앵한 트리플에스 컨셉 모음(소셜 서울 소녀) 19:00 94
1416740 이슈 [KS 5차전] 삼성 디아즈의 선제 투런 홈런 그리고 김영웅의 백투백 홈런.gif 18:59 101
1416739 이슈 하이브가 '멤버들 꾸밈새가 대학 동아리 수준'이라고 얼평당한 그룹 최근 활동 11 18:57 1,172
1416738 이슈 식이제한 히말라야 원숭이 외형 차이.jpg 10 18:57 637
1416737 이슈 어릴적 꿈꿨던 소년탐정단을 그대로 그려낸 넷플릭스 드라마🩵 6 18:56 388
1416736 이슈 백미터 멀리서 들어도 쩌렁쩌렁 들리는 파워메보인 트리플에스 메인보컬 고음.sss 3 18:56 114
1416735 이슈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20주년 기념 캡슐커피 (ft.가격) 4 18:56 526
1416734 이슈 오늘 시구 박신혜 15 18:55 846
1416733 이슈 알고리즘에 걸리면 꼭 다시 보는 NCT 127 팬튜브 쇼츠 5 18:55 219
1416732 이슈 8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2 18:53 265
1416731 이슈 같이 챌린지한 82메이저(뮤비로 핫게 2번 갔던 남돌)와 세이마이네임(김재중 제작&혼다 히토미 재데뷔 걸그룹) 3 18:53 191
1416730 이슈 [KBO PS] KS5 기아 나성범 추격의 고급 희생플라이 (1회말 3:1) 13 18:52 574
1416729 이슈 하이브의 엉망진창 트에 까내림을 보고 ➡️ 그래서 쇼와 말기가 뭔데? 3 18:52 497
1416728 이슈 추이 확 오르기 시작한 역주행 곡 ㄷㄷ 6 18:51 2,367
1416727 이슈 오늘이 마지막날! 카카오톡 이모티콘 자유이용권 무료로 뽑기🎁< 안한 사람만 오세요 7 18:50 623
1416726 이슈 1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 18:47 257
1416725 이슈 “나는 널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MBTI별 반응 100 18:47 1,541
1416724 이슈 인피니트가 팬들 기살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 9 18:43 832
1416723 이슈 조선시대에 안동-한양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JPG 35 18:43 1,893
1416722 이슈 삼성-KIA 한국시리즈 시구 박신혜 등장 24 18:43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