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진 “아버지 여러 명 있다”…노필터 성형 토크 (살림남)
4,518 1
2024.08.15 10:59
4,518 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85843

 

가수 박서진이 거침없는 성형 토크를 펼친다. 
 
오는 17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은혜 갚는 장구의 신'으로 변신한다.
 
이날 박서진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감사했던 지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전, 잡채, 떡갈비 등 명절을 방불케 하는 잔치 음식을 총 20인분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감사한 인연을 다시 되짚어보기 위해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지난날을 돌아본다. 2007년 '트로트 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꿈에 부풀었던 것도 잠시, 2009년 49일 간격으로 맞이한 두 형의 죽음, 이듬해 어머니의 암 판정까지 힘들었던 시절들을 곱씹어 본다.
 
2016년에 품바단에 들어가 처음 장구를 잡았다는 박서진은 "당시 내가 가수로서 품위를 떨어뜨린다며 한 선배에게 온갖 모욕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비화를 공개한다. 박서진은 "이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자 '장구의 신' 수식어를 만들어 준 은인이 박구윤"이라며 "박구윤 형이 없었다면 나는 한낱 장돌뱅이 가수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MC 은지원 또한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은인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중략]

 

박서진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성형 역사도 거침없이 밝힌다. 특히 "'아침마당'도 한 회 한 회 얼굴이 달라진다. 저에겐 (얼굴을 만들어 준) 아버지가 여러 명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선배 막말로 힘들었던 시기에 성형외과에서 협찬 제안이 와 성형 모델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2011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장윤정에게 도움받았던 사연을 소개한다. 특히 당시 박서진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을 알게 된 장윤정이 녹화 다음 날 치료비까지 입금해 준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 남매는 가장 힘들었던 시절 자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은인 장윤정을 만나 의미 있는 선물을 건넨다.
 
지금의 박서진을 만들어 준 은인들이 함께 한 감동 스토리는 오는 17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261 00:08 9,2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07,1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5,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81,1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266,7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8,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8,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3,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4,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6741 이슈 음색 정반대인 여돌 두명이 말아주는 라이징 보이스 16:26 66
2496740 기사/뉴스 실종 8세 여아, 숨진 채 발견됐는데 부모·오빠 등이…공모 살해 가능성 (튀르키예) 4 16:25 530
2496739 기사/뉴스 배우 최윤소, 미국서 극비리에 결혼식, 비연예인 남편을 위해 조용히 16:25 530
2496738 이슈 [의사커뮤펌]대병 신경외과 의사가 뇌수술을 그먼두고 동내 개원가에서 통증진료만 하며 살게 된 이유 16:25 348
2496737 이슈 수트너시절 지창욱 대기업 원탑 가능vs불가능 6 16:24 265
2496736 정보 신생 기획사에 완전 무명인데 입소문 타더니 멜론 1000위 안에 들고 이즘에서 9점 받은 신인 걸그룹 노래...jpg 16:23 585
2496735 이슈 베트남에서 태풍 피해 심각한 가운데 인류애 충전됐다는 장면.gif 13 16:22 1,226
2496734 이슈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사람 미어터지는 거 확정인 곳 2 16:22 947
2496733 기사/뉴스 장애인 주차 위조 적발되자 아내에 떠넘긴 전 공무원 선고유예 3 16:20 394
2496732 이슈 검찰,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약식기소 30 16:19 1,365
2496731 이슈 캄보디아 성매매 피해 아동이 정리하는 한국인 성매수자의 특징 38 16:19 1,887
2496730 이슈 설윤이 추는 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 1 16:18 216
2496729 기사/뉴스 해태제과, 40살 오예스 기념 한정판 '예쓰의 케이크가게' 출시 13 16:18 1,213
2496728 이슈 시골 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gif 43 16:16 2,498
2496727 유머 이쯤되면 에스엠이 진짜 연락해야할 것 같은 윤하 근황...jpg 33 16:14 2,739
2496726 이슈 Dragon Pony (드래곤포니) EP [POP UP] Mood Film 2024. 09. 26. 6PM Release 2 16:13 133
2496725 유머 사육사에게 속은 판다 낑진후ㅋㅋㅋㅋㅋㅋ 🐼 9 16:12 1,094
2496724 기사/뉴스 “여자친구 회사에 현금 많대”…아들 말에 솔깃해 사무실 턴 50대父 21 16:12 2,029
2496723 이슈 혹시.. 이런 이력서 받아 보신분 있으실까요..?.jpg 26 16:12 2,230
2496722 이슈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유행시킨 패션 31 16:11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