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카우치는 뭐하고?” 럭스, 19년 전 성기 노출 사고 사과..여론은 냉담 [Oh!쎈 이슈]
10,658 4
2024.08.14 15:30
10,658 4

일명 ‘카우치 사건’이라고 불리는 생방송 노출 사고는 2005년 7월 30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 생방송 도중 밴드 카우치와 스파이키 브랫츠의 멤버가 공연 중 돌연 하의를 벗어 이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전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당시 ‘음악캠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코너인 ‘이 노래 좋은가요’ 코너를 기획했고, 밴드 럭스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럭스를 도와주기 위해 여러 밴드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고, 공연 중 돌연 카우치 멤버들이 생방송 중 하의를 완전히 내려 성기를 노출한 채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는 약 7초 간 전파를 탔다.


사상 초유의 대형 방송사고로 인해 음악 방송 기회가 많이 없던 인디 밴드들은 약 4년 동안 지상파 방송에 전혀 출연하지 못했고, 인디 밴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는가 하면 당시 담당 PD와 스태프들이 일자리를 잃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었다.


방송이 끝난 뒤 경찰에 연행된 카우치와 스파이키 브랫츠의 멤버는 3개월 가량 구금 후 재판을 받고 각각 징역 10개월과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럭스는 당시 직접적인 노출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본인의 무대인 만큼 사전 모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비난 받아왔던 바.


원종희는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사과드리기 위해 카메라를 켰다. 2005년 7월 30일,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에 MBC ‘음악캠프’ 생방송에서 성기 노출 사고가 있었다. 당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었다.


이어 “앞으로도 평생 제 잘못에 대해 계속 뉘우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 당시 사고 이후 수년동안 제 나름대로 여러 크고 작은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사과를 드렸지만 이렇게 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상황. 네티즌은 “왜 굳이 지금?”, “당신들 때문에 기회 날린 인디 밴드들에게 사과하시길”, “실제로 바지 내린 카우치는 왜 사과 안하냐”, “공모해서 벌인 일이 아니라면 그 시점에 왜 웃고 있었냐”고 날선 반응을 쏟아냈다.




지민경 기자



https://v.daum.net/v/20240814152751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06 00:05 7,7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8,0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1,7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240 유머 김숙이 2012년에 산 제주도집 근황.jpg 17:33 206
3027239 이슈 곧 공개되는 이창섭 유튜브 비투비 에이핑크 비스트 출연 (큐브 퇴사자 모임) 17:33 29
3027238 이슈 #2026_다이소_봄피크닉🐣 봄날의 피크닉템으로 감성 충전👒 17:33 94
3027237 이슈 퀴어 드라마 좋아하는 덬들 난리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가 근황.jpg 17:33 169
3027236 유머 옆에선 뛰라고하니 웃겨서 찍었습니다. feat.성수역 2 17:31 282
3027235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4 17:30 1,089
3027234 이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예고편에 나온 코믹스 오마주 4 17:28 410
3027233 유머 퇴마사가 아는 악마를 만났을 때 16 17:26 906
3027232 기사/뉴스 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혐의' 항소심 시작…쟁점은 '의도' 2 17:26 190
3027231 정보 12,000피스 짜리 레고 9 17:24 1,269
3027230 이슈 골든차일드 홍주찬 ‘울림’ 떠나 새출발 한다...‘신생 기획사’ 품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2 17:24 258
3027229 기사/뉴스 李 대통령 “대전 공장 화재, 사고 수습·인명 구조에 가용 자원 총동원” 17:23 82
3027228 기사/뉴스 "나트륨 200㎏ 폭발, 인명피해 55명"...대전 車부품 공장 화재 진화 난항 14 17:22 811
3027227 이슈 [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어쩌나…체육회, 절차 미숙으로 女 배구 사령탑 선임 '불승인' 5 17:22 539
3027226 기사/뉴스 日언론 "UAE 원유 공급 韓에 이례적 우대…천궁이 결정적인 듯" 10 17:20 815
3027225 기사/뉴스 호르무즈 봉쇄 직전 탈출…'마지막 유조선' 한국 도착 14 17:18 1,668
3027224 이슈 중국 동북공정근황 by 짭런닝맨(분포파) 18 17:18 1,423
3027223 이슈 지금 스레드 난리난 스펀지 사건.jpg 49 17:17 4,166
3027222 기사/뉴스 美, 호르무즈 개방작전 본격화…아파치 헬기·A-10 공격기 투입 17:17 149
3027221 이슈 시들길 바랐다면 That's no I'm sorry🙏 대추노노 있지(ITZY) 4 17:16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