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세월호 기억공간에 “붉은 유산···재미 봤으면 치워라”
6,949 54
2024.08.14 09:54
6,949 54

세월호 추모 두고는 “말도 안 되는 소요” 최근 공직 임명자들, 극우 행보 논란 계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지난 1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고용노동지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요구 등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소요”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화문에 있던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해선 “붉은 유산”이라며 “재미 봤으면 걷어치우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를 폄훼하는 등 극우 행보를 보인 인사들을 주요 공직에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김 내정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김 내정자는 2019년 5월13일 “자유민주세력에게는 2022년 대통령 선거가 가장 중요하다”며 “친북 대중조직이 막강하기 때문에 선거에 이기기도 어렵지만, 선거에 이기더라도 세월호나 미국 소고기 광우병 난동처럼 말도 안 되는 소요가 계속 일어나 정상적인 국정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썼다.

 

김 내정자는 ‘친북 대중조직’의 예시로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을 들었다. 김 내정자는 노동부 장관에 내정된 뒤 페이스북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중략

 

김 내정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뒤인 2020년 7월16일에도 페이스북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두고 “박원순이 남기고 간 붉은 유산을 대청소해야 한다”고 적었다. 김 내정자는 이 글에서 “6년 3개월 동안 울궈먹었으면 이제 끝내야지요?”라며 “대한민국 상징 네거리에 아무 상관 없는 세월호 가건물을 혈세 써서 6년 3개월 무단점거해 재미 봤으면 이제 걷어치워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김 내정자는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세월호 참사 추모를 두고 “죽음의 굿판”이라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김 내정자 측은 ‘세월호 참사와 참사 추모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경향신문 질의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성실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8140916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36 03.20 16,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8,6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6,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074 이슈 BTS 컴백 공연 안전관리 점검 나선 김민석 총리 6 12:03 168
3028073 이슈 22년 전 미국 난리났던 광고.twt 3 12:00 360
3028072 유머 띱 - 여자친구가 '만약에' 물어보는 심리 12:00 141
3028071 이슈 한국 아기가 일본에서 어깨빵 당한 사건에 분노하는 전세계인들의 인스타 댓글반응 4 12:00 895
3028070 이슈 약사가 말하는 생리통진통제 티어 9 11:59 503
3028069 기사/뉴스 ‘왕의 길’ 걷는 BTS(방탄소년단).... 미리보는 광화문 공연 3 11:58 291
3028068 기사/뉴스 정일우, 오스카 수상작 무료 상영회 연다 왜? 11:58 94
3028067 이슈 닥스훈트+푸들=??? 3 11:57 262
3028066 기사/뉴스 "가방 다 여세요" 여경 1만 5000명 투입, 광화문광장 '무장 검문'[BTS 컴백] 52 11:56 1,237
3028065 유머 산책 안 가서 화난 강아지 7 11:54 843
3028064 기사/뉴스 이승윤, 韓 최초 '아티스트 시그니처 기타' 출시 11:54 425
3028063 기사/뉴스 [BTS 컴백] 금속탐지기·몸수색 거쳐야 출입…광화문은 '진공상태' 12 11:54 468
3028062 정치 최근 유시민을 향한 비판 중에 가장 공감가는 강미정 전 대변인 님의 말 1 11:52 476
3028061 이슈 광화문광장에 금속탐지기 80대...검문에는 ‘예외 없다’ 47 11:51 1,129
3028060 정치 '그알'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 사과 후…'살인' 해시태그 또 논란 [Oh!쎈 이슈] 22 11:50 489
3028059 이슈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 출입게이트에서 안전검색이 진행되고 있다 13 11:47 796
3028058 유머 하이패션의 세계란 뭘까? 21 11:45 1,643
3028057 기사/뉴스 소방 당국 "대전 화재 실종자 4명, 붕괴 지점에 있을 듯" 10 11:45 508
3028056 기사/뉴스 역시 방탄소년단(BTS), 하루 만에 약 400만장(398만장) 팔아치워.... ‘스윔’, 90개국 1위 25 11:45 894
3028055 이슈 베리베리 용승 인스스ㅋㅋㅋㅋㅋㅋㅋㅋ 6 11:4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