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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올림픽 개최지 선정 추가 종목이 생긴 배경&최근 추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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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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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7차 IOC 총회에서 '2020 올림픽 아젠다'가 발표됨


여기에 개최도시에 세부종목 추가 권한을 주고 종목수를 늘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음

배경은 최근 재정 부담 등의 이유로 올림픽 유치 희망 도시가 줄어든 것, 스포츠와 올림픽의 인기가 갈수록 줄어들고 고령화되는 것.

 >>개최지 흥행 종목을 추가하도록 어드벤티지를 주고 신선한 종목 추가로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하고자 함


또한 해당 아젠다에서 기존 종목수를 28개로 고정하는 규정> 메달수만 310개 이하를 유지한다면 종목은 28개 이상이 가능하도록 바뀜

이를 정리하면, 올림픽 종목은 '핵심 종목 28개 + 개최국 선택 종목 5(±a)개'


또한 IOC는 추후 올림픽 종목을 계속해서 늘릴것이라는 입장임

실제로 2024 LA 올림픽은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3개의 종목을 핵심 종목에 포함하고 복싱, 근대 5종, 역도는 보류했는데 복싱, 근대5종은 유지가 확정됨(복싱은 아직 보류)


2020 올림픽 아젠다가 적용된 첫 올림픽이 도쿄올림픽이라 도쿄부터 선택종목이 존재함



●2020 도쿄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 서핑,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야구와 가라테가 개최국인 일본의 흥행 종목이고 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은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 위한 ioc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 함)


●2024 파리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 브레이크댄싱


●2028 LA

야구/소프트볼, 크리켓, 플래그 풋볼, 라크로스, 스쿼시

(도쿄와 파리의 선택 종목이었던 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은 핵심 종목으로 추가됨)

(플래그 풋볼과 스쿼시는 첫 올림픽 채택/ 야구는 7년, 라크로스 120년, 크리켓 128년 만의 올림픽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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