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mobile/newsview?newsid=20161002174009056&RIGHT_COMM=R6
미국에서 CIA나 FBI 해킹 당했다고 하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장 국가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수십년을 추적해서라도 꼭 범인을 잡아내는데...
한국은 뭐................
이거 비슷한 행위로 은행의 액티브 X가 있겠습니다. 액티브 X란? 은행 사이트 첨 드가면 돠돠돠돠돠돠돧ㅎ 깔라고 하는 그거 ㅇㅇ
개발자 입장에서도 사용자 입장에서도 개 불편할 뿐 아니라 빡치기 까지 함. 은행도 모르는거 아님.
그런데도 왜 고수하느냐?
1억 농협 '니 잘못, 우리 책임 엄쪄요' 사태 때처럼, 문제가 생겨도 '니 탓이오' 할려고......
사실 개인 PC가 해킹하기 가장 쉽고, 여러가지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어서 개인 PC를 보호하면 어느정도 안정성이 담보되는 건 맞음. 팩트임 ㅇㅇ
근데 이 팩트에서 말하지 않는 건 이거...
개인 PC가 아무리 백신에 보안 프로그램으로 떡칠을 해두어도 궁극적으로 100% 해킹을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은행 등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기업 서버의 보안이 훨씬 더 중요하고, 북미나 이런데는 그게 자신들의 책임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보안에 심혈을 기울임.
심지어 스팀 대규모 해킹 사태가 났을 때, 큰 일이 없었던 이유가.... 스팀이 얼마나 보안용 암호화 코드를 철저하게 해뒀는지 해커들이 이걸 분석해내질 못해서(.....) 해킹하고도 쓰지를 못한 사례가 있었음.
즉, 위에서 이야기하는 개인 PC의 보안이 중요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의 서버가 보안이 튼튼하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 개인 PC아무리 보안 철저하게 해봤자, 1000만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업체 DB가 털리면 뭔 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 정보기관이 이 수준이니 일반 업체 수준이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