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 "임지연 애정공세? 거짓말..쿨하고 예민해"[인터뷰③]
70,754 419
2024.08.05 17:52
70,754 419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주연 배우 전도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전도연은 임지연이 자신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는 후문에 대해 "거짓말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쿨했다. '너무 팬이에요' 이런것도 없이 현장에서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한 것 같다. 같이 밥을 먹거나 이래 본 적도 없고. 알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하니까 '그랬나보다'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처음엔 몰랐다. '현장에서는 예민한 친구구나' 싶었다. 이야기가 어둡기도 했고 '예민한데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일 때문에 다시 만났는데 귀여운 친구 같더라. 밝고 솔직하고. 저도 임지연씨를 '핑계고'를 하면서 '이런 친구구나' 하고 많이 알게 됐다. 솔직하고 밝고 귀여운 친구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스스로를 '자칭 한예종 전도연'이라고 칭했다는 임지연의 이야기에 대해 전도연은 "말을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저도 그때 처음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디의 전도연이다 뭐다 하는게 너무 많지 않나.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그런 배우가 돼 있는 것 같다. 근데 모르겠다. 진짜 어렵다. 그렇다고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고 마냥 기쁘고 좋은것도 아니고, 책임감이 생기거나 부담이 되는것도 아니다. 어느 순간 그냥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같다. 그렇게 해도 저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작품을 하고 있지 않냐. 계속적으로 저도 정진하고 있고 그 친구들도 정진하고 있고. 어느 순간에는 누군가가 저를 대체하는 친구도 나올 것"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303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297 00:09 5,1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89,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2,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90,2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7,1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8,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2,8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9,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67 기사/뉴스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대의원 명단의 36명 중 40%가 건설사나 건설 관계사에 있는 분들" (종합) 1 09:17 151
313666 기사/뉴스 여교사 신체 불법 촬영한 고교생…"친구 3명 가담 여부도 수사" 3 09:00 351
313665 기사/뉴스 "20년 만에 나온 대단지 신축"…잠실 '10억 로또'에 12만명 몰렸다 16 08:56 1,849
313664 기사/뉴스 프랑스 대통령이 인정한 '파리바게뜨'…SPC, 韓 기업 유일 만찬 참석 6 08:55 773
313663 기사/뉴스 "샤워하는 모습 보고"…남의 집 찾아가 30분 넘게 문 두드린 남성 39 08:50 3,042
313662 기사/뉴스 [단독]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청담동에 비건 파인다이닝 연다 3 08:49 1,127
313661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랑에 빠진 소년들…신보 포토 공개 1 08:47 398
313660 기사/뉴스 "템퍼링 증거有"..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에 200억 손배소 제기[공식] 30 08:45 2,339
313659 기사/뉴스 현주엽, 감사 결과 드디어 밝혀졌다…'먹방’ 촬영하러 18회 무단이탈 23 08:06 7,883
313658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잘나가는 이유 [홍성수 칼럼] 13 07:41 3,238
313657 기사/뉴스 야생성 잃어버린 비버, 니비이야기 19 07:28 3,494
313656 기사/뉴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 생일 기념 1101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5 07:25 1,641
313655 기사/뉴스 고수온에 홍합·굴 생산량 감소…광어·우럭도 생산 차질 6 07:03 1,850
313654 기사/뉴스 일본 여행 필수 코스 '이치란 라멘' 이제 한국서 먹는다... 현지 그대로 옮겨온 더현대서울 팝업 196 04:06 19,013
313653 기사/뉴스 임태희, 한강 소설 폐기 논란에 "교내 성폭력 늘고 있어서…" 338 03:47 36,413
313652 기사/뉴스 "당일치기 일본 여행한다"는 유연석에 유재석 "싱글이라 가능"(틈만나면,) 11 03:21 5,523
313651 기사/뉴스 "한강 '채식주의자' 청소년 유해물"…비치 반대에 1만 명 서명 37 00:53 3,297
313650 기사/뉴스 美미시간 빈민가 출신 에미넴, 해리스 지지행사 출격 25 00:34 3,747
313649 기사/뉴스 'AOA 탈퇴' 권민아, 초아와 극적 상봉 5 00:22 5,952
313648 기사/뉴스 '최초고백' 율희, 최민환에 이혼 당한 거였다.."이유 몰라" ('이제 혼자다') 373 00:18 7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