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강뷰 새 집 얻으려 무려 18년을 기다렸다…금호동 이동네 이주 짐싼다[부동산360]
4,720 2
2024.08.03 15:42
4,720 2

2006년 정비구역지정 이후 18년 만에 이주
금호동 일대 재개발 중 가장 빨라


금호16구역 재개발 사업지 일대[사진=네이버 거리뷰 갈무리]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일대 재개발 사업지 가운데 이주를 시작하는 구역이 나왔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재개발로 새로 지어진 단지들이 줄줄이 입주하다, 오랜만에 역세권 신축 아파트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강남 접근성이 좋아 알짜 재개발 입지로 알려진 금호16구역(금호동 2가 501-31 일대)재개발 조합은 이달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자진 이주기간으로 정하고 이주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2006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08년 조합 설립 후 올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18년 만에 이주가 시작된 것이다.

금호16구역은 16층, 595가구 아파트로 지어진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단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응봉근린공원, 금호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일명 ‘공세권’으로 불린다. 지대가 높은 게 단점으로 꼽히지만 그만큼 저층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조합은 착공을 내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준공은 2027년이 목표다.

금호16구역은 금호동에 몇 안 남은 재개발 사업지다. 금호동 일대의 재개발구역 가운데 사업 속도가 빨랐던 구역들은 이미 입주 5년차를 넘어섰고 사업 중단, 구역 해제 건 등을 제외하면 주택정비형 재개발은 16구역을 포함해 21구역, 23구역 등이 진행형이다. 속도는 이주 계획이 나온 16구역이 가장 빠르다.


생략


https://naver.me/Fy2NAX1P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161 00:29 16,2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85,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44,7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56,1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40,0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1,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4,8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1,5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2,9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8,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08 기사/뉴스 송강호, 박찬욱→변우석, 김혜윤...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자 선정 5 18:04 526
308107 기사/뉴스 [단독] 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원영·최무성, '아는 형님' 출격 2 17:55 495
308106 기사/뉴스 이주영,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로맨틱 코미디 첫 도전 184 17:49 17,502
308105 기사/뉴스 높아지는 기온과 재배의 까다로움때문에 점점 생산량이 줄어드는 무등산 수박 10 17:48 1,240
308104 기사/뉴스 변호사, 판사, 의사…전문직이 녹인 차원이 다른 이야기[스경연예연구소] 17:45 712
308103 기사/뉴스 "대표→전 대표로"…'어도어 해임' 민희진, 현대카드 포스터 전면수정 23 17:45 2,538
308102 기사/뉴스 한지현·이상이, 일촉즉발… 잊을 수 없는 두 번째 만남 1 17:38 693
308101 기사/뉴스 [단독] 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원영·최무성, '아는 형님' 출격 4 17:17 954
308100 기사/뉴스 현역 입대 피하려 진료기록 위조한 아이돌 출신 30대 기소 109 16:59 34,239
308099 기사/뉴스 안정성 vs 가격인상… 엑시노스2500 빠지는 ‘갤럭시 S25’ 3 16:56 804
308098 기사/뉴스 인순이, 50년만에 고교 졸업학력 얻었다…검정고시 '합격' 7 16:35 1,411
308097 기사/뉴스 日 ‘이곳’ 외국인 관광객, 한국인 최다…1년 만에 7배 급증 10 16:34 1,983
308096 기사/뉴스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6 16:24 1,086
308095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공식 SNS 채널 오픈.."새 음악과 콘텐츠 준비 중" 24 16:18 3,010
308094 기사/뉴스 부촌 방배동의 부활…재건축 단지 분양 러시 8 16:18 1,722
308093 기사/뉴스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등 MBC 보도 이번엔 의결 보류 14 16:13 1,217
308092 기사/뉴스 대세 러닝화 ‘온’, 한국 지사 본격 가동 15 16:12 2,595
308091 기사/뉴스 ‘댓글공작’ MB정권 비서관들 유죄… 집행유예 판결 14 16:06 817
308090 기사/뉴스 한국 이상해, 왜 아직 덥지?… 백로 지났어도 전국 폭염 344 16:00 31,137
308089 기사/뉴스 시주함 돈 훔친 소년, 27년 만에 돌아와 “당당한 아빠 되고파” 236 15:52 3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