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루 500통 폭주"…아이돌 컴백에 애꿎은 시민 '전화 지옥' 왜

무명의 더쿠 | 08-03 | 조회 수 86066

지난달 29일 A씨(50대)는 밤새 울리는 휴대전화 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자정이 되자마자 시작된 전화는 이후 30시간 동안 500통 넘게 이어졌다. 영문을 몰랐던 A씨는 잠시 뒤 전화가 폭주한 이유를 알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인 ‘엔믹스’의 컴백 티저 영상에 A씨의 번호와 유사한 번호가 나왔기 때문이다. 엔믹스의 팬들이 영상에 나온 번호 ‘070-8XXX-XXXX’의 앞자리 070을 010으로 바꿔 A씨에게 전화한 탓이었다.


항만에서 트레일러 운전기사로 일하는 A씨는 업무 중에도 심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차량 배차를 위해 통화도 해야 하고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도 봐야 하는데 온종일 전화가 오니 업무를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어린 학생이 건 전화를 받고 부모를 바꿔 달라고 해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일부 팬은 잘못 걸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며 사과하거나 ‘죄송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010 번호 사용자가 매우 고통받고 있으니 꼭 070으로 걸어야 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피해 내용을 정리해 e메일로 보냈고, 결국 이튿날 오후 2시쯤 번호가 수정된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됐다.

pdBnif

지난달 29일 오후 JYP 측은 A씨에게 영상 속 번호를 교체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보냈다. 영상 속 번호는 이튿날 오후 2시쯤 교체됐다. 사진 독자 제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77544?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 X 웨이크메이크💗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NEW 쉬어 멀티 팔레트 체험단 모집! 19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포켓몬 신작 게임에서 포켓몬끼리 대화하는 모습(feat.교토화법)
    • 02:54
    • 조회 2
    • 이슈
    • 우리아이는 마흔한살이야 지금!
    • 02:49
    • 조회 276
    • 유머
    2
    • 가수도 노래도 처음 보고 듣는 노래인데 한국인들이 단체정모중인 유튜브 노래영상
    • 02:41
    • 조회 605
    • 이슈
    9
    • 수지 K2 봄 화보 비하인드 현장컷...jpg
    • 02:41
    • 조회 180
    • 이슈
    3
    • 9년전 오늘 발매된, 안예은 "상사화"
    • 02:24
    • 조회 87
    • 이슈
    1
    • 트럼프가 amazing한 대통령인 이유 말하면서 겟레디윗미
    • 02:23
    • 조회 601
    • 유머
    3
    • 장성철 "국힘, 이낙연 서울시장 출마 검토 중"
    • 02:23
    • 조회 679
    • 정치
    19
    • 완벽히 한반도 모양의 호랑이 자세.jpg
    • 02:22
    • 조회 1053
    • 이슈
    12
    •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여초딩들한테 유독 인기많던 멤들(디지몬).jpgif
    • 02:17
    • 조회 692
    • 유머
    13
    • 전쟁 때문에 오른 기름값을 보는 트럭 기사 아저씨.jpg
    • 02:10
    • 조회 1648
    • 유머
    6
    • 영국의 스마트폰, 이어폰, 헤드폰, 스마트워치 제조 브랜드 '낫싱(Nothing)'
    • 02:06
    • 조회 1246
    • 이슈
    20
    • '역겹기도 하고 양심에 찔립니다' … 온리팬스 인기 이면의 '시간당 2달러' 노동자
    • 01:53
    • 조회 1581
    • 기사/뉴스
    12
    • 구더기 남편 사건 정리‼️ (주의)
    • 01:51
    • 조회 2151
    • 이슈
    39
    • 트위터에서 반응 터진 원피스 실사판 스모커대령 국내 더빙버전
    • 01:50
    • 조회 1115
    • 이슈
    15
    • 1인가구는 업보의 날이 싸이클처럼 돌아옴
    • 01:50
    • 조회 2335
    • 유머
    41
    • 커뮤니티에 낭만이 있던 시절
    • 01:46
    • 조회 1733
    • 이슈
    15
    • (영상재생시 배경소리시끄러움)참새가 너무 뚠뚠하고 동그래요
    • 01:40
    • 조회 695
    • 유머
    6
    • 14년전 오늘 발매된, 지연 X JAY B "Together"
    • 01:39
    • 조회 121
    • 이슈
    1
    • 90년대 후반 서울 길거리 풍경.jpg
    • 01:37
    • 조회 1803
    • 이슈
    22
    • 2020년 중국 아파트 보수공사중 풀에 가려진 거대 불상 위에 아파트가 지어진걸 발견함
    • 01:36
    • 조회 2507
    • 유머
    1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