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가을 낭만 여행의 정석으로 기획된 도야마 알펜루트 대한항공 전세기 여행 상품을 런칭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10월 3일, 6일, 9일, 12일, 15일, 18일 출발 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대자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알펜루트를 중심으로 여행 일정이 구성됐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탑승하며, 특히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종인 A321-NEO가 운항할 예정으로 여행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품격 플러스 상품의 경우, 여행 일정 동안에는 전 일정 온천 호텔에서 3박을 제공해 여행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상품별 숙박 호텔 상이)
알펜루트는 일본 북알프스 고산 지대를 관통하는 90km 코스로 일본의 지붕이라고도 불린다. 이 코스는 여섯 종류의 이동 수단을 통해 아름답고 웅대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월 하순부터 11월 하순까지 도야마 지역의 단풍철에 맞추어 가을이 만연한 알펜루트 전 코스를 관광할 수 있다. 도야마의 10월 평균 기온은 최고 21도, 최저 12도로 여행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자랑한다.
또한 열차를 타고 단풍이 물든 쿠로베 협곡과 도야마 지역의 단풍, 설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른 여행 일정으로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알려진 겐로쿠엔 관광도 포함돼 있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 마을을 방문해 단풍이 불타오르는 듯한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일본 3대 계곡 중 하나인 키요츠쿄를 방문해 웅장한 주상절리 바위와 에메랄드빛 계곡물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산책길인 가미코지와 다이쇼이케도 관광 일정에 포함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여행 상품을 통해 많은 여행객이 알펜루트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6일까지 계약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인 당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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