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리실무사 지역별 결원 현황.jpg <학군지 급식실에 사람이 없다>
11,440 35
2024.08.02 09:20
11,440 35

FSSvKF

기본급 198만6천원에 위험수당 5만원과 가족수당(배우자 4만원, 첫째 3만원, 둘째 7만원) 등이 붙어도 첫 달 세후 200만원 가량 월급을 받는 건 같으니, 굳이 과밀학교로 갈 이유가 없다. 대부분 여사는 일반 식당과 비교하면 ‘일찍 일을 시작해 일찍 끝내고 하원·하교한 자식을 돌볼 수 있다’는 유일한 장점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기에 통근이 먼 곳을 기피한다. 강남은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인력 후보군도 많지 않다. 




DzlBhU


“(학부모가 전화로) ‘선생님, 이런 식으로 하면 국민신문고에 신고하겠다’고 화를 내요. 학원 가면 면은 빨리 배고파지는데 왜 면 줬냐고. 흰밥도 같이 제공했다고 했더니 ‘면 주면 누가 밥 먹어요?’ 이렇게 또 화내요. 식재료 반출한 거 아니냐. 돈 어디다 쓰는 거 아니냐. 방사능 불안한데 수산물 왜 썼냐고 교장실 찾아가겠다고 하고. 대량급식은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1500명 입맛이 다 다르니까 저희는 죄인이에요. 급식 만족도 조사 날은 폭언 때문에 펑펑 울어요. ‘머리 좀 쓰면서 일하세요.’ ‘식중독으로 신고하려다 참았다.’ ‘애가 맛없단다.’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서울 강남이나 목동 같은 학군지는 더 무서워요. 저는 정신과 다니면서 우울증약 먹고 병가도 냈거든요. 펑펑 울고 나서 갑자기 식단 갈아엎으면 (인력 규모, 식자재 수급, 장비 등을 고려하지 않은 식단으로 바뀌는 거라) 결국 조리사님들을 힘들게 하는 거예요. 죄인이 되면 ‘조리원님 이렇게 좀더 신경 써주세요’ 잔소리하게 되고.” —경력 10년인 서울 과밀 초등학교 영양교사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1532.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네즈💙 맑고 청명하게 톤업!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 체험단 모집 462 05.14 25,4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0,9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2,3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6,4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111 정치 광주에도 극우교회가 있고 그런 교회들 중심으로 모인다고 함 21:48 71
3069110 유머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지 감도 안잡히는 페이커 21:48 75
3069109 유머 남친이 헤어지자했는데 싫어서 울면서 대답 안하다가 남친이 그럼 잠깐 안고있자해서 안았는데 2 21:47 586
3069108 이슈 메가커피 말차 젤라또 팥빙 파르페 살림하는 도로로 후기 2 21:47 430
3069107 이슈 제 그림의 왜색을 지적해주시는 분들께. 스레드에서 제 그림이 일제강점기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심지어 디엠으로까지 제 그림의 방향을 두고 ‘이런 식으로 그리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까지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2 21:47 381
3069106 이슈 대중교통으로 공연장까지 오는 길 안내영상 찍은 아이돌 21:46 198
3069105 이슈 이탈리아가 발끈한 여행 필수템 2 21:46 371
3069104 이슈 [아는형님] 아이오아이 - Pick me + 너무너무너무 + 갑자기 21:45 214
3069103 이슈 노무라증권 : 삼성전자 59만원 SK하이닉스 4백만원 목표주가 제시 26 21:43 1,067
3069102 유머 루이바오 절대 안 뺏기겠다는 매섭고 다부진 눈빛 1 21:43 313
3069101 이슈 [핑계고] 퇴근속도가 우사인볼트급인 전지현 2 21:40 1,103
3069100 기사/뉴스 300억 쏟아붓고 中신하국 자처…‘21세기 대군부인’, 반쪽짜리 사과문과 씁쓸한 퇴장[스경연예연구소] 27 21:39 853
3069099 유머 사브레 삼행시하는 쾌녀 태연 8 21:39 593
3069098 이슈 다음주 놀라운 토요일 예고 2 21:35 1,661
3069097 유머 체리필터 콘서트를 너무 열심히 즐기고 만 알바생.twt 19 21:35 1,393
3069096 유머 애니메이션 ost인줄 몰랐던 브금들 9 21:35 443
3069095 이슈 엔믹스 배이 & 데이식스 영케이 Heavy Serenade 챌린지 𓂃🦊 ࣪ ˖ 𖦹 13 21:35 325
3069094 유머 입원장 확인하다 식겁한 수의사 4 21:34 1,029
3069093 이슈 놀라운 토요일 - 르세라핌 붐팔라 맛보기 5 21:34 650
3069092 이슈 재현이 좋다는 사람들은 그룹명에 성까지 말해라 15 21:32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