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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출장' 기록 없는 해외여행에 '법카' 쓰고 업무차 이용‥이진숙 의혹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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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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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58593978




대전 MBC 사장에서 물러나기 직전, 성탄절 연휴를 낀 열흘간 튀르키예에 다녀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해외출장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사적 여행이 아니었냐는 의혹 속에, 출국 당일 법인카드를 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처럼 수상한 법인카드 결제와 업무용 차량 사용은 여러 건 더 있었습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국회에 제출한 출입국 기록을 보면, 이 위원장은 2017년 1월엔 설 연휴를 끼고 열흘 동안 미국에 다녀왔고, 그에 앞서 2016년 7월에도 9일간 해외에 머물렀습니다.

모두 출장 기록은 없는 만큼, 업무와 무관한 여행으로 의심됩니다.

그런데도 이 위원장은 매번 업무용 차량을 타고 공항을 오갔습니다.

당시 차량의 결제 기록에는 신공항과 인천대교 요금소에서 찍힌 통행료와 함께, 공항 근처에서 주차료와 주유비를 쓴 내역도 남아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입국 당일엔 식당과 병원 등에서 법인카드로 각각 1만5천원 안팎의 금액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뿐 아니라 주말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업무차량과 법인카드를 쓴 내역도 추가됐습니다.

꼬리를 물고 있는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 의혹에 대해 이 위원장은 "내부 규정에 맞게 썼다"는 입장을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해명이나 근거 자료는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


영상편집: 정지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504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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