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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장 팔았는데 아쉽다는 소릴 들었던 코다 쿠미 정규앨범

무명의 더쿠 | 07-23 | 조회 수 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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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쿠미 정규 5집 Black Cherry

2006.12.20 발매


01. Introduction   
02. Get Up&Move!!   
03. 人魚姬   
04. 夢のうた 
05. 月と太陽  
06. Puppy  
07. 戀のつぼみ
08. Won'T Be Long (Black Cherry Ver.)  
09. Juicy  
10. Candle Light   
11. Cherry Girl  
12. I'll Be There  
13. 運命  
14. With Your Smile  
15. Milk Tea  

 

그럴만도 한게 직전의 두 장의 베스트 앨범은 각각

1,916,661장, 1,804,485장을 판매했으며 더블밀리언 인증을 받음

 

그래서 이 앨범도 발매전 출하량이 150만장이었고

기획사와 음반 도매상들의 기대 판매량이 최소 100만에서 150만장 이상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

예약 판매만으로 HMV 2006년 연간 차트 5위에 올랐을 정도

 

최전성기 발매된 첫 정규앨범이다보니 아예 DVD DISC2에는

자체 드라마를 촬영해 수록했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투자와 200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를 받음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 돈지랄같아서 그 투자비용과 시간으로 앨범 자체 퀄리티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그런데 Black Cherry 앨범은 초동 판매량 50만장에 최종 판매량 103만장을 기록해서

2007년 앨범 연간차트 2위 및 코다 정규 앨범 중에서는 유일한 밀리언을 달성했음에도

당시 현지에서도 재고가 많이 남았다는 썰, 인기에 비해 못팔았다 소리를 들음

 

그 이유로는 신곡 퀄리티가 싱글 퀄리티에 비해 낮다,

계절 싱글로 발매된 곡들을 정규로 만들다보니 흐름이 이상하다, 등의 이유가 있음

사실 팬인 나도 개인적이지만 이 앨범 트랙배치가 이상해서 바꿔서 듣긴함

 

그래도 이 앨범에서 코다는 역대급 자켓 퀄리티와 싱글 퀄리티를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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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쿠미...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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